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진화생물학자라 일컬어지는 로버트 트리버스의 책 중에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번역 출판 된 책.
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에서 순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건 놀랄 일도 아니다. 교양과학 서적을 읽다 저자가 추천하거나 언급하는 책을 읽으려고 찾아보면 번역본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하긴 평생을 열심히 읽어도 관심가는 책 중에 번역 된 책만 해도 다 못 읽고 죽을테고, 진즉에 영어공부를 안 한 내탓이기도 하니 투덜거리거나 욕심을 낼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당분간은 주변의 책들을 소중히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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