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의 답】 나의 행복은 무엇인가?

고민의 답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2년 3월

#도서협찬 #고민의답

앞으로도 고민은 계속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을 만나기도 할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그리고 무언가를 잘 해낸다 해도 지금이 지나면 또 그때에 맞는 고민이 찾아온다. 어느 시간에 서 있든 빨리 가려고 해도 또 조금 느리게 가고 싶다. _프롤로그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의 글배우 작가.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고민을 글로 풀어내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강연과 글을 쓰고 있다. 일, 사랑, 인간관계, 경제적 자유 등 다양한 고민 속에 질문을 하며 살아가지만 때론 막다른 벽에 부딪힌 기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지금의 난 괜찮은 걸까?' 어쩌면 지금의 상황일 수도 있고, 지난 시간속 답을 찾지 못해 헤매고만 있던 마음속의 답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럴 때 누군가 옆에서 한마디 조언만 해주면 좋겠는데.. 싶은 마음 같은 책. 어쩌면 많은 이들을 만나고 상담하며 쌓아온 저자만의 내공이어야만 가능했을 글이 아닐까? 책 속의 글이 모두 정답이라곤 할 수 없겠지만 막연한 고민 속에 있는 이들에게 길잡이는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28p. 자연스러운 성장이란 인생에서 원치 않은 비가 올 때 비가 오는 게 인생의 전부라 생각해 좌절하지 않는 것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걸 하고, 비가 지나갈 거라 믿고 지나가고 난 뒤 또 할 수 있는 걸 하며 성장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59p. 게을러지는 마음으로 무기력해진다면 한 번에 많은 변화를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작은 것부터 약속을 지켜나간다면 활력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어.

105p. 너무 오래 혼자 있지 마세요.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너무 오래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면

함께하는 게 점점 귀찮아지고

어느새 웃을 일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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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