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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2012-10-24 19:4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저는 회계학과에 재학중인 한 대학생입니다. 회계학과에 재학중인지라 인문학과 철학 등에 접하기가 힘들지만 교양수업과 독서를 통해 관련 분야 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진행한 독서골든벨에서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인생도처유상수)'가 지정도서로 나왔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때 처음으로 유홍준 교수님의 책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읽으면서 지루할 것만 같았던 우리 문화에 대해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 다음날 바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전 권을 구매하여 몇날며칠동안 쉬지않고 읽곤 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이신 유홍준 교수님과 함께 직접 문화재 순례를 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다니 너무 떨립니다.
1박 2일 팬이신 저희 아버지께서도 유홍준 교수님께서 답사하시는 편을 보셨을 때 '더 늙기 전에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오릅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교수님인 유홍준 교수님과,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저희 아버지와 함께 답사를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짱짱짱 2012-10-24 20:5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문화재 들여다 보기 중입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해 국민 모두의 가슴에 한국인의 자부심과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교수님의 길잡이 답사를 통해 문화재와 우리 문화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뜨고 싶습니다. 마음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불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HYEW10 2012-10-25 14:2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부여, 아직 못 가본 곳, 그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서문진 2012-10-25 14:4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부여는 금강 하류의 왼편 부소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백제 시대 후기의 도성지(都城趾)가 있는 곳이고, 660년에 신라에게 멸망할 때까지(즉, 제31대 의자왕 때까지) 120년간의 수도였던 만큼 수많은 신라시대의 건축물과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역사 도시이죠.
게다가 부여라는 역사와 풍취가 가득 담긴 매력적인 최고의 여행지에서 누구보다 부여라는 도시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잘 알고,잘 알고 설명해 줄 수 있는 유홍준 교수님의 설명을 찬찬히 들으면서, 조상들의 얼과 우리나라 문화를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lala1 2012-10-25 16:59   좋아요 0 | URL
[1명] 꼬꼬마 중학생 시절 학교 필독도서로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접한지 벌써 15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 후로 새 책이 나올 때 마다 항상 관심을 갖고 보았더랬습니다.
문화재,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지만
깊이있지 알지 못해서 겉모습만 보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유홍준 선생님께 직접 설명을 듣고 함께 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천고마비 2012-10-25 23:5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서울 근방은 많이 다녔는데 늘 백제 쪽은 기회가 없어서 못 갔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유홍준교수님과 함께 답사를 가볼 수 있으면 이가을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12-10-26 02:3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유흥준 선생님의 책은 모두 읽어봤는데요. 책이 잘 팔리기위해 쓴 책이 아닌 정말 우리나라를 사랑하는분이라는 걸 책을 읽으며 느낍니다.특히 지방의 특색에 따라 사람들의 개성도 다르다는 부분에서는 많이 웃고 공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문화제 순례>라는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설렙니다. 친구들과 가면 그냥 눈으로 지나치기 쉬운 여행길이 되겠지만 유흥준님과 독자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랑도 가고 싶지만 이번엔 나홀로 신청합니다. 사색하는 여행길이 되고 싶어서요 ^^
꼭~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미스타큐 2012-10-26 14:0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이런 좋은 기회가 ㅎㅎㅎ, 부모님, 저, 이렇게 [3명] 신청합니다. 부모님과 경주 1박2일을 제작년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하십니다. TV에서 유홍준선생님이 1박2일에서 경주 답사하는거 보시고 저렇게 같이 가면 정말 좋겠다고 말씀하시곤 했는데 이런기회가 주어지네요..안그래도 이번에 공주, 부여 이렇게 같이 여행을 가려고 계획중이었는데 저한테 딱맞는 맞춤 답사일정이 이렇게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저희는 광주광역시에 살아서 서울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을 못하지만 저희끼리 따로 출발하더라도 꼭 함께 가고 싶습니다. 특히 유홍준선생님과 함께 하는 답사여행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사자는살아있다 2012-10-26 12:42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책을 집에 전부 가지고 있지만 꼭 같이 답사를 가보고 싶습니다. 고수는 우리 문화유산에 갔을 때 어떻게 바라보면 어떤 길을 가는지, 무엇을 느끼는지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유홍준 교수님과 꼭 함께 답사가고 싶습니다.

단무지 2012-10-26 19:03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경주가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해 승자의 역사이기 때문인지 부여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로 백제 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싶습니다. 유교수님과 함께 좋은 내용, 즐겨운 경험 꼭 해보고 싶습니다.

815dmswl 2012-10-27 17:24   좋아요 0 | URL
1명신청
정말 역사에 대해 관심 많고 부여를 초등학교떄 가보고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떈 너무 어렸고 솔직히 수학여행의 일환이라 역사라는 진정한 의미를 알고 답사해지 못한것에 대해 후회가 큽니다.
뒤늦게라도 역사가 숨쉬는 유적지를 다니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가졌는데
시간 내어서 함꼐 갈 사람도 같이 즐겨줄 사람도 없기에
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서 유홍준저자님과 평생 잊지못할 기억 남기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한 번쯤은 이런 돌발답사 해보고 싶었거든요
부여로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날 결혼식도 시험도 출근도 업습니다.꼭 기회주세요ㅠ

cvbn0999 2012-10-27 22:1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제주대학교 사학과 학생인데 제주도내에 살아서 큰 맘먹고 육지에 가서 문화재들을 보려해도 혼자가면 이해하기 힘들고 그런데 유홍준 교수님께서 같이 가주신다니 얼마나 큰 기회입니까? 저번에 제주도에 강연 오셨을 때 가고싶었지만 일이 있어서 가지 못한게 아직도 한맺쳤있습니다. ㅠ 이번기회로 그때의 한을 풀고 많은 것을 얻어 가고 싶습니다~

그냥 2012-10-29 13:47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부여를 가본 적이 없는데,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 한다면 즐겁고 많이 배울수 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미추 2012-10-29 15:12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길라잡이로 틈틈이 답사하는 즐거움을 터득하고 있는데..이번 답사코스는 가보지 못한 곳일뿐만아니라..유홍준 선생님과 함께 함으로써 나만의 방식을 바로 볼 수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신청합니다!!!

夏林 2012-10-30 00:4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뒤늦게 우리땅, 우리역사,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알면알수록 신기하고 재밌고 마음 아프기도한 우리의 문화인 것 같습니다. 봄에 유홍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려고 신청했다가 참석을 못했습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교수님의 들려주시는 말씀을 꼭 듣고 싶습니다.

김선생 2012-10-30 04:2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어떻게 이해를 하고 있고 배경을 아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켜보던 나의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님과 함께 부여에 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요 2012-10-30 15:3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교수님이 새로운 거처로 마련하신 부여 일대의 문화재를 돌아보며 숨겨진 미학들을 속속들이 찾아내는 교수님의 명쾌한 시선을 통해 답사의 즐거움을 듬뿍 느껴보고 싶습니다. 고즈넉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유장하게 뻗어있는 충청의 산과 들을 걸으며 백제의 혼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책을 들고 산천을 돌아디니면서도 아쉬웠던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이렇게 좋은 자리 계속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풀로 2012-10-30 15:53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전에 가서 본 정림사지 오층석탑, 당나라 장수에 의해 네 면에 모두 쓰여진
아픈 글자 '대당평백제국비명'(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했다)
그리고 천진한 아이의 얼굴을 하고 있었던 석불좌상....
'부여'하면 짧은 영화를 누렸던 백제역사와 겹쳐져서인지 왠지 아련함이 먼저 다가옵니다.
유홍준 교수님의 시골집이 있는 곳이라 더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실 부여에
선생님과 함께 다녀오고 싶습니다.
역사책 속에 납작 눌려있던 문화유산과 역사유적지를 생생하게 되살려낸
그래서 아이들과 함게 우리땅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감사함을
깨닫게 해준 유홍준 교수님과의 행복한 동행, 이번에는 멀리 있는 친구가
이 기회를 틈타 함께 짧은 여행을 하자고 해서 신청합니다.
친구와의 행복한 문화재 순례를 꿈꾸며.....

dream 2012-10-31 16:02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저는 현재 5개월째 일주일에 한번씩 다문화가정 아이와 멘토링 수업을 하는 봉사활동 교사입니다.
필리핀 출신이신 어머니와 한국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필리핀도 사랑하고, 또한 우리나라도 사랑해야한다라고 교육을 하곤 하지만 아이들에게 직접 와닿지 않는 모양입니다.
11월 중에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 학습을 떠나야하는데 사실 저 또한 큰 애국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하여 막막한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준 유홍준 교수님과 문화재 순례라는 이벤트를 보고 가슴이 떨렸습니다. 그동안 눈으로 새기기에 급급했던 문화재를 가슴으로 보고 옛조상들을 느끼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홍준 교수님과의 부여답사를 통해 얻은 이 지식들이 아이들과 유적지에 가는 문화체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방학 중에 바쁜 부모님때문에 단 한번도 외출하지 못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스쳐지나갈 수도 있는 작은 부분들부터 큰 역사까지 바르게 이해시켜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뽑아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시시작 2012-10-31 16:3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부끄럽지만 처음 유홍준교수님을 알게 된 건 '1박2일'방송프로그램을 통해서였습니다. 문화재에 관심이 없던 저였지만 교과서적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교수님의 가르침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초등학교6학년 시절 사진찍기에만 급급했던 '경주'수학여행을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만 하고 아직 실천하지 못한 제가 부끄럽지만 우연히 알게 된 알라딘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에서 교수님과 함께 문화재답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TV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르게 직접 보고 느끼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더욱더 문화재에 깊은 관심과 애정이 생길 것 같습니다. 평소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선호했었는데 앞으로는 국내에 살아숨쉬는 우리의 문화재를 사랑하고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 문화재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씽크로드 2012-10-31 16:37   좋아요 0 | URL
1명/ 지난 번에도 신청했다가 당첨이 안돼 너무 아쉬웠는데, 다시 한 번 기회가 왔네요! ^^
20대 시절, 한참 방황할 때 자주 가던 무량사가 답사지에 들어가 있어 너무 반갑습니다. 마침 그날 고향 집(무량사에서 가까워요)에 가기로 돼 있는데 유홍준 선생님과 답사 여행을 하면서, 제겐 익숙한 길을 걸으며, 지난 시간과 저를 조용히 돌아보며 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면, 심적으로 조금은 외로운 지금, 제게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엔 꼭 당첨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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