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토론 수업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2
김소라.방윤숙 지음 / 팜파스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월드 카페 원칙이지만, 모든 의사소통 활동에서 지켜져야 할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훨씬 더 생산성 있지 않을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교 국어책이 쉬워지는 토론 수업 먼저 시작하는 예비 중학생 국어 수업 2
김소라.방윤숙 지음 / 팜파스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론 수업이라는 제목이지만, 내용 중 진짜 찬반 토론에 해당하는 것은 1/3 정도라고 생각된다. 그 외는 토론이라기보다는 독후 활동에 가깝다. 토론 소스를 얻으려고 구입한 나에게는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독서 후 활동을 찾는 독자에게라면 꽤 유용할 거라 생각한다.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작품들과, 그 외 읽을만한 작품 목록을 참고할 수도 있고, 여기 나오는 독후 활동의 다양한 방법ㄷ르을 활용해 볼 수도 있겠다.

전부터 토론 책을 꾸준히 찾아 읽어왔는데, 최근에 오랜만에 토론 책을 검색해보고 꽤 놀랐다. 전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토론 책들이 꽤 많이 나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토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생각도 들고, 그럼에도 토론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책은 찾기가 어렵다. 모든 지식은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지만, 토론은 유독 온갖 것들과 섞여 제 고유의 영역을 확보하기 어려운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최근 학생들이 토론 대회에 나와서 발언하는 것을 보고 살짝 감동받았다. 과거에는 토론 대회 심사를 갔을 때는 학생들이 나와서 앵무새처럼 외운 말 읊어대로 그랬는데, 상대 발언 듣느라고 눈동자도 안 움직이는 것을 보니 우리 선생님들 많이 노력했구나 싶다. 토론은 경청이 먼저이고, 경청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목소리 큰 사람, 비열하고 뻔뻔한 사람이 승리하지 않는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월드 카페의 원칙이지만, 모든 의사소통 과정에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된다. 이런 환경에서 대화를 나눈다면 생산성이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야기의 탄생 - 뇌과학으로 풀어내는 매혹적인 스토리의 원칙
윌 스토 지음, 문희경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부분을 읽으며 생각했다. 공포란 말보다 전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주인공에게는 대개 높은 지위 뛰어난 성취 그리고 미친 고지식함이 있었음을.

연구자들은 폭력과 잔혹성의 네 가지 일반적 원인을 찾아냈다. 탐욕(야망), 가학증, 높은 자존감, 도덕적 이상주의다. 대중적인 신념과 진부한 이야기에서는 탐욕과 가학증을 주된 원인으로꼽는다. 그런데 이들 원인은 극히 사소하다. 알고 보면 높은 자존감과 도덕적 이상주의 가 대다수 악행의 원인이다.
p.1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절하고 신중하게 선물뿐 어니라 모든 상황에서 필요한 태도가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