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렌즈, 마이 러브 - London mon amou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 영화는 동갑내기 딸과 아들을 둔 두 싱글파파의 이야기이다. 

영화에 쓰인 음악들도 따뜻, 경쾌하고 

이야기도 음악의 색과 닮아 있다. 

40대줄의 두 막역지우가 이혼후, 런던시내에서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억지부리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 속 웃음들을 그려내고 있다.  

 

무엇보다 두 주인공 마티아스와 앙투안의 캐릭터가 개성을 지니고 있고, 

이것이 그들의 고유한 말과 행동 등으로 잘 그려지고 있었던 것은 이 영화의 장점 중 하나.

 

또한  그 일상 속에 오래된 친구처럼 묻어 있는 그들의 외로움도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서  

점점 성숙해가는 과정이 예뻐보였다. 

 

스케일을 키우지 않더라도 건강한 웃음과 마인드, 약간의 신선한 발상만 더해진다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는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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