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시집 『낯선 그리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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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롯~리아에서 어린이 세트를 먹으면 주는 부록 장난감

들 기억하시나요? 햄버거보다는 부록으로 주는 장난감에 눈

이멀어 하루에 두번은 간 기억이 난다. ^^

간만에 여유롭게 나만의 공간을 둘러 보다 책상위에 가지런

이 노여있는 장난감들이 눈에 들어왔다. 책상에는 잡동사니가 가득하긴하지만.....ㅋㅋ

남들 눈에는 조잡스럽고 지저분하게 보이겠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것들이다.

너의 꿈이 무엇이니? 하고 물으면 어렸을때는 선생님, 의사, 대통령등을 생각하면서 살았

는데 언제부턴가 이것저것 조아하는 것들을 수집하다 보니 꿈도 달라졌다.

능력만 된다면 큰 건물하나를 짓고 전시장을 하고싶다.

돈을 벌기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들러서 편하게 즐길수 있는 공간!!

유명한 사람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조아하는 물건이라든가 아니

면 직접만들 작품들 혹은 추억이 담긴 물건등을 전시하고 싶다.

꼭 유명한 사람들의 그림, 도자기, 조각 그런 것을 전시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려야한

다. 많은이들이 여유를 즐길수 있는 동화 같은 옛일을 추억할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

나의 이런 소망이 이루어진다면 최초의 "동화 전시장"이 생기겠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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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본 얼굴 같지 안나요!!!

    조정린을 축소해 놓은것 같져......ㅋㅋ

    휴대폰으로 찍어서 얼굴이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구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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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허락한 것은 반드시 신뢰성이 희박하고,

쉽게 하는 일이 많으면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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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들 하시져.....*^ ^*

  그때 그시절이라 해야하나!!!

  한동안 꼬빌에 빠져있었던적이 있었는데......^ ^

  취미중에 하나가 이런 꼬빌이라든가 인형 미니장남감등을

  모으는거였다. 그때는 순수했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모~~ 아직까지는 인형두 꼬빌두 장남감두 다 조아하기는하지만.......(> <)

지금 나이에 이런걸 조아한다구 하면 모두 웃으려나.... 헤~~

이번 꼬빌은 2003년 수능을 견양해서 나온거 같다 책들이 학사모를 쓴 집이나까. ^ ^;

모마트에서 오리온 초X파이에 부록으로 들어있길래 얼른 사버렸다.

초X파이에는 관심도 업고 단지 저.....꼬빌때문에 사버렸다.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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