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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18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다들 너무 깜찍한 이미지인데요~ ^^

불량 2004-03-20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쁘네요^^
 

5월달에 유치원에 실습을 갔더랬죠~
전 유치원에서도 가장 어린 3-4세 반을 맡게 됐어요.
재롱동이반...^ㅡ^
아이들이 얼마나 이쁜지~ 사랑스런 아이들과 있었던 이야기에요 ㅎㅎ
저희 반에 4살짜리 개구장이가 하나 있었어요.
이름이 윤재라구... 얼마나 짓궃은지~ 말두 못해요~
실습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났을 때였어요.
아침에 아이들 오기전에 반 청소를 하고 있는데...
이럴수가-!!!!!
아이들이 저번달부터 키워오던 올챙이 세마리중에...
한마리가 죽어... 둥둥 떠있는게 아니겠어요?
이런 이런 이 일을 어쩐다... 애들이 알면 엄청 상처받을텐데...
일단 전 담임 선생님과 함께 올챙이를 천에다 잘 싸 놀이터 화단에다 묻어줬죠.
아이들이 하나 둘 도착하고...
드디어 윤재도 도착했어요.
윤재가 유치원 오면 제일 먼저 하는게 가방 벗어놓고 올챙이한테 가서 먹이 주는 일인데...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드디어 올챙이를 본 윤재.
두 마리밖에 없는 걸 본 윤재가 저한테 쪼르르 뛰어왔어요.
"선생님~~~~~" 얼마나 애절하게 부르는지...
"응? 윤재야 왜~? (아무일 없다는 듯이...) "
"선생님~ 올챙이 왜 두마리 밖에 없어요~? "
"응? 아 그게... (하하...-_-;;;) 아~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올챙이가 친구집에 놀러갔나봐 윤재야~ ^ㅡ^;;; "
교사로써 거짓말 하면 안되지만...
너무도 천.진.난.만할 얼굴을 하고 서있는 윤재앞에...
차마 올챙이가 죽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ㅠ_ㅠ
그렇게 그날 하루는 모면하고...
다음날!!!
전 윤재가 설마 올챙이 일은 잊었겠지 하고 있었죠.
역시나 가방을 벗어놓고 올챙이 밥을 주러 간 윤재.
"어..." 이상한듯이 올챙이를 보더니...
"선생님~~~!"
저녀석이 또...ㅠ_ㅠ
"응? 윤재야 왜~? ^-^;;;;;;"
"선생님~~~ 올챙이 있자나요~~~ "
"응? -_-;;; 올챙이가 왜~? -_-;;; "
" 올챙이 있자나요.... " 
윤재가 한 말은.... 
.
.
.
.
.
.


"올챙이요~ 친구집에서 자고 온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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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18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재의 귀여운 생각~~올챙아 얼렁 유치원으로 돌아와 다오.윤재가 기다린다...^&^
 

우리들의 사랑은
제한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사람들로부터 떠나고 싶어하기도 하고
사람들 속에
파묻혀 버리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나타내 보이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사랑은 때로는
심술쟁이 같아 보입니다
그대를 닮은 모양입니다

그대의 얼굴 표정도
그날 그날의
마음의 일기예보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랑은 역시
공개적인 사랑이어야겠습니다

남 모를 사랑은
아픔의 상처가 너무나 커서
평생토록 잊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대에게 누구든
나를 묻거든
그대의 연인이라
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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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관광 버스가 손님을 싣고 

관광지 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 이었습니다. 

관광객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고개를 막 넘어가려던 순간, 

운전사는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내리막길에 접어든 버스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고, 

당황한 운전사의 떨리는 눈동자에는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에 펼쳐진 

다섯 개의 급커브길이 보였습니다. 

버스에 점점 가속이 붙자 눈을 뜬 관광객들은 

뭔가 이상이 생긴 것을 눈치 채고는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사는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커브길을 한 개 두 개 잘 운전해 나갔습니다. 

마침내 그는 마지막 커브길을 통과하였고 

모든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습니다. 

이젠 마을길을 지나 반대편 언덕으로 올라가 

차가 자연히 서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저 멀리 아이들이 길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란 운전사는 경적을 울려 

피하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그 소리를 듣고 피했지만 

아직 한 아이가 그 자리에서 우물거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운전사는 관광객을 살려야 할지 

저 어린아이를 살려야 할지 갈등하다가 결국 

그 어린아이를 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버스는 예상대로 

건너편 언덕에서 멈춰 섰습니다. 

운전사는 차가 서자마자 

그 아이에게로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둘러서 있던 사람들이 

" 살인자! 살인자! " 하며 

운전사에게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운전사는 아무 말없이 아이의 품에 고개를 묻고는 

아이를 안은 채 흐느끼며 

옆의 오솔길로 걸어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은 쫓아가면서까지 

" 살인자! 살인자! " 하며 야유를 하였습니다. 

그 순간 어느 젊은이가 외쳤습니다. 

" 모두들 그만둬요. 소리지르지 말아요. 

저 아이는 바로 운전사의 아들이란 말입니다." 

그 아이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아이였습니다.


우리에게 남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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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16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너무 슬픈 이야기네요...ㅠㅜ

문학仁 2004-03-16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미심장한 이야기네요.
외적으로 보면, 안전불감증이 문제인듯... 운전 전에 미리 점검했어야 하는.....
그리고 내적으로 보면,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밖에요.... 한아이를 살리고자, 수십명의 승객을 죽음으로 넣을것이냐, 한아이를 희생해서 많은 인명을 구할것이냐.... 참 어려운 문제이네요. 살인자라고 외치는 사람들... 과연 그 상황이 자기네 상황이었다면 어찌했을런지.... 아마 대부분이 다수의 승객을 희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타인은 생각지 않은 자기의 집단에만 관용이 높은 우리 사회의 사람들은 말이죠......저같으면, 과연 자식을 희생해서 타인을 살렸을까요? 진짜 어려운 질문이네요.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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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4-03-17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신기하네요. 저는 물론 주변인들의 성격도 대략 80%는 맞는듯....이런건 그럼 나와같은 5월 10일생은 전부 성격이 같다는건데.....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것이고, 재미로 보는 것이기도 한데,.... 그럼 이효리도 5월 10일인데(신기하게 생일이 같아서 기억하고 있음..^^)저와 성격이 같을까요? ㅋㅋ 어쨋거나, 거의 말도 안되는데, 정말 맞는걸 보고 신기할 따름이네요. 자신감 부족...필요함 용감해진다.... 호의적이고, 매우 까다롭고...쉽게 외로움을 느끼고....예술적 기질이 뛰어남..이건 아닐수도... 그리고 제가 공대긴 해도, 좋아하는건 철학이며, 역사며 하는것이고.... 신중한 배우자 선택은 아직 배우자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그래서 대략 80%정확하다고 생각되고, 주변인들도 해본결과 그정도 나오네요.....조금 신기하네요.

비로그인 2004-03-17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전나무입니다,음 저두 80%정도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