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물꾸물 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 했다.

시원하게 주룩~ 주룩~ 내리면 조켔는데 지렁이가 쉬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모람!!

답답하게 이슬비가 내린다.. 흑흑

날씨 탓인지 기분두 꾸리꾸리 한게 별루군.  휴우~ 길게 한숨을 쉬고...

아자!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 기를 팍!! 팍!! 넣고 즐거운 맘으로 오후를 시작해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씨익~

웃으며 이런 날씨도 즐겨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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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4-02-2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겨울비는 실타....... 여름의 소나기 빼고는 비 자체를 시러한다.....너무 우울하다. 꿀꿀하다. 안그래도 심란한 마음, 더욱 꿀꿀하게 하는 날씨여...
님도, 비를 시러하시는거 같네요.^^ 전 비라곤, 겨울의 쫙쫙내리는 비만 좋아하거든요. 쫙쫙내리는 비를 보면서, 창밖으로 손내밀면, 왠지 모를 시원한 느낌....그리고, 비 그친후 맑게 보이는 산을 보면 정말....제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이지 않나 싶네요...^^ 전 겨울은 실코 여름을 조아해여.

행복한 파랑새 2004-02-21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체 비오는 날은 싫어하지만...요즘 골치 아픈 일이 많답니다. 그래서 더욱 우울해 집니다.
갈팡질팡...아...조금전에는 소리도 질렀답니다......
휴......힘 내야 겠어요! 아자, 아자!!!!

에너님도 오늘 하루 즐겁고 힘차게 보내세요....

*^^*에너 2004-02-2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