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개자식에게
비르지니 데팡트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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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종이책으로 사서 읽었는데, 들고 다니면서 읽지는 못했다;; 편지라는 형식으로 특별한 줄거리와 플롯 없이도 여러 사람과 여러 방향성의 견해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효과적이었지만, 딱히 어느 누구의 입장에도 깊이 공감할 수 없었다. 뭐랄까 일정부분 조금씩 반감이 생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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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6-04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엇 저도 이거 사놨는데 벌써 읽으셨군요!!

관찰자 2025-06-05 10:43   좋아요 0 | URL
넵. 저는 이걸 먼저 읽느라 아직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를 아직 다 못 읽었어요. 뭐랄까 저는. 이제 왜 문제작이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알만한 이야기였는데다가 모든 인물이 좀 작위적이랄까. 억지스러웠달까. 형식의 문제 같기도 하고 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