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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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으면서, 10년 동안 세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 같아 착잡하다. 물론 나쁜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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