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운 사랑들 밀란 쿤데라 전집 2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거장의 잘난 체를 실컷 즐길 수 있다. 사실 '체'가 아니라 진짜 잘났기는 한데 '나는 너희들이 뭔 생각으로 그러는지 다 알아' 투의 느낌이 좀 더 강한 단편들이 많다는 거지. 하여간 대단한 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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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4-02-2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양반,임에 백만표!!!! 저도 이책 읽고 있어요 ^_____________^

치니 2014-02-26 10:14   좋아요 0 | URL
굿바이 님, 오랜만이에요! 어디 숨었다 나타나셨는지, 궁금했다고요!
이 책 읽으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이런 책은 읽을 때는 재미있는데 다 읽고나면 내가 인간이라는 게 왠지 참 씁쓸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