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그네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1
헤르타 뮐러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이런 책이야말로, 닥치고 그냥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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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5-01-13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번역은 괜찮던가요? 번역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언어 유희 계열의 소설일까봐서 안중에도 안 두고 있었는데.

치니 2015-01-14 13:27   좋아요 0 | URL
으음, 아시다시피 제가 함부로 번역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할 주제는 안 되기도 하고 너무 오래 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 나요. 하지만 번역 정말 문제 있다고 생각했다면 아마 기억이 났을 테니, 읽을 만 했을 거여요. (문학동네가 편집은 나름 엄격하지 않나요? ㅎ)
언어 유희 계열은 아니지만, 은유적인 내용도 있다는 기억. 제가 헤르타 뮐러를 좋아해서 덮어놓고 좋았을 수도 있지만, 첫 문장이 너무 좋아서 당시에 트위터에 적었던 기억도 나고 그래요. 줄 님이 좋아할지는 미지수입니당.

Joule 2015-01-16 23:21   좋아요 0 | URL
헤르타 뮐러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토마스 만 좋아해요, 베른하르트도. ^^

치니 2015-01-19 13:01   좋아요 0 | URL
토마스 만, 저도 좋아합니다. 베른하르트는 아직 안 읽어봤어요. 읽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