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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1Q8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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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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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
) l 2011-04-14 12:13
https://blog.aladin.co.kr/chinie/4719025
1Q84 3
- 10月-12月
ㅣ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평점 :
3권이 마지막이라면, 이 정도 결말은 마음에 든다.연애 이야기는 하루키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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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4-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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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이야기도 유머도 하루키가 짱이에요. 하루키는 정말 최고에요.
섹스이야기도 유머도 하루키가 짱이에요. 하루키는 정말 최고에요.
치니
2011-04-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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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다락방 님, 저 이제 3권을 다 읽어서 마음이 참 후련해요! 섹스이야기도 유머도, 잘 하는 하루키지만, 제가 끝끝내 완전한 팬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아 - 예컨대 다마루와 아오마메의 전화 통화 같은 데서 나오는 잘난(?) 느낌. 일반인은 잘 모르는 어떤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서 자신의 감정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왜. 저는 그런 부분이 왠지 별로 필요치 않은 수사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물론 3권이나 되는 장편소설인 만큼, 하루키도 그런 걸 꼭 넣어서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유혹이 없지 않았겠다 이해는 가지만, 조금만 참았으면 하는 마음이 든달까. 아오마메와 덴고가 둘 다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를 들으면 말할 수 없는 평화를 느낀다는 설정도 그런 측면에서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요. 하루키는 알 거에요, 그 음악에서 자신이 느꼈던 평화로움과 누군가와 시공간을 초월해서 엮이는 그 느낌. 하지만 무지한 독자인 저는 심지어 그 음악을 틀어놓고 독서를 해봤는데도 -_ㅠ 그 느낌이 뭔지 전혀 모르겠어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그 오랜 세월 동안 서로를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고 마침내 만나는 그 '기어코' 해내는 기쁨, 그 사랑, 그저 그런 연애와는 한 차원 다른 연애, 이런 걸 서술하는 하루키는 짱 멋져요. :)
ㅎㅎㅎ 다락방 님, 저 이제 3권을 다 읽어서 마음이 참 후련해요!
섹스이야기도 유머도, 잘 하는 하루키지만, 제가 끝끝내 완전한 팬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아 - 예컨대 다마루와 아오마메의 전화 통화 같은 데서 나오는 잘난(?) 느낌. 일반인은 잘 모르는 어떤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서 자신의 감정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왜. 저는 그런 부분이 왠지 별로 필요치 않은 수사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물론 3권이나 되는 장편소설인 만큼, 하루키도 그런 걸 꼭 넣어서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유혹이 없지 않았겠다 이해는 가지만, 조금만 참았으면 하는 마음이 든달까. 아오마메와 덴고가 둘 다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를 들으면 말할 수 없는 평화를 느낀다는 설정도 그런 측면에서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요. 하루키는 알 거에요, 그 음악에서 자신이 느꼈던 평화로움과 누군가와 시공간을 초월해서 엮이는 그 느낌. 하지만 무지한 독자인 저는 심지어 그 음악을 틀어놓고 독서를 해봤는데도 -_ㅠ 그 느낌이 뭔지 전혀 모르겠어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그 오랜 세월 동안 서로를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고 마침내 만나는 그 '기어코' 해내는 기쁨, 그 사랑, 그저 그런 연애와는 한 차원 다른 연애, 이런 걸 서술하는 하루키는 짱 멋져요. :)
다락방
2011-04-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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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님. 저의 경우에는 야나체크의 시디를 책 사면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생 한번 안시켜본 1人 입니다. 들을 생각도 없고요. 그들이 그랬다면 그랬나보구나, 하고 넘겨버리지요. 무지한 독자의 대표주자인 저로서는 그렇다 해도, 그러니까 그들이 하는 얘기를 제가 모른다고 해도 그게 당황스럽지도 불쾌하지도 않아요. 다만, 저는, 폭풍우치는 밤의 덴고가 불편했어요. 덴고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말입니다. 그건 저를 건드리는 부분이니까요. 그 이야기만 없었으면, 그 이야기만 없었으면 저도 일큐팔사에 별을 다섯 주게 될런지도 모르겠는데, 젠장, 그 일 때문에 온전히 사랑할 수가 없어요.
치니님. 저의 경우에는 야나체크의 시디를 책 사면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생 한번 안시켜본 1人 입니다. 들을 생각도 없고요. 그들이 그랬다면 그랬나보구나, 하고 넘겨버리지요. 무지한 독자의 대표주자인 저로서는 그렇다 해도, 그러니까 그들이 하는 얘기를 제가 모른다고 해도 그게 당황스럽지도 불쾌하지도 않아요. 다만, 저는, 폭풍우치는 밤의 덴고가 불편했어요. 덴고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말입니다. 그건 저를 건드리는 부분이니까요. 그 이야기만 없었으면, 그 이야기만 없었으면 저도 일큐팔사에 별을 다섯 주게 될런지도 모르겠는데, 젠장, 그 일 때문에 온전히 사랑할 수가 없어요.
치니
2011-04-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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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책을 사면 시디를 주는 거였군요! 흐음, 역시 안 사길 잘했어요. 전 왠지 눈쌀을 찌푸렸을 것 같은 예감이;; 그러게요, 저마다 책 속에서 불편한 것들이 있게 마련이니 - 저는 이런 음악 관련, 다락방 님은 덴고의 그 폭풍우 치는 밤의 행동 - 한 작가가 모든 대중을 만족시키기란 어차피 불가능하다 싶어요. 그런 측면에서 하루키 정도면 충분히 잘 하고 있는 걸 테고요. 그 이상을 바라면 쫌 무리죠. ㅎ 그럼 어디 니가 한번 써봐! 이런 소리가 막 귀에 들릴 듯. 그나저나 4권도 나온대요?
오, 책을 사면 시디를 주는 거였군요! 흐음, 역시 안 사길 잘했어요. 전 왠지 눈쌀을 찌푸렸을 것 같은 예감이;;
그러게요, 저마다 책 속에서 불편한 것들이 있게 마련이니 - 저는 이런 음악 관련, 다락방 님은 덴고의 그 폭풍우 치는 밤의 행동 - 한 작가가 모든 대중을 만족시키기란 어차피 불가능하다 싶어요. 그런 측면에서 하루키 정도면 충분히 잘 하고 있는 걸 테고요. 그 이상을 바라면 쫌 무리죠. ㅎ 그럼 어디 니가 한번 써봐! 이런 소리가 막 귀에 들릴 듯.
그나저나 4권도 나온대요?
chaire
2011-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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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권까지만 읽고는 3권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는데, 음... 어째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도 후련함은 느끼고 싶은데 사려니 손이 곱아들어서, 원... ㅋㅋ 나중에 한가해지면 저도 빌려 읽든가 해야겠어요.
전 2권까지만 읽고는 3권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는데,
음... 어째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도 후련함은 느끼고 싶은데 사려니 손이 곱아들어서, 원... ㅋㅋ
나중에 한가해지면 저도 빌려 읽든가 해야겠어요.
치니
2011-04-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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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서관에서 빌리기까진 지난한 세월이 걸렸지만 이제는 열풍이 좀 잠잠해져서 한달 정도면 무난히 빌려보지 싶습니다. 뭐 동네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긴 해도. ㅎ (여기 정독도서관은 유독 학생층이 많아서 더 인기가 있었지 않았나, 저는 그런 추측을 해요) 재미있었어요. 음식으로 치면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그런 맛? :)
제가 도서관에서 빌리기까진 지난한 세월이 걸렸지만 이제는 열풍이 좀 잠잠해져서 한달 정도면 무난히 빌려보지 싶습니다. 뭐 동네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긴 해도. ㅎ
(여기 정독도서관은 유독 학생층이 많아서 더 인기가 있었지 않았나, 저는 그런 추측을 해요)
재미있었어요. 음식으로 치면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그런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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