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커트 보네거트 지음, 박웅희 옮김 / 아이필드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보네거트 식 희망, 미래 혹은 내세에서조차 인간에 대한 연민을 멈추지 않는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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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9-2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읽으셨네요! 전 이거 좋았지만 술술 읽히지는 않았어요. 치니님은 술술 잘 읽히든가요? 이젠 뭐 읽고 계세요?

치니 2010-09-24 10:57   좋아요 0 | URL
네, 좋은데 술술 안 읽히는 거, 딱 저도 그랬네요. ㅎㅎ 읽으면서, 현실에서 이런 할아버지 한 분 알고 지내면 참 좋겠다, 술도 얻어먹고 이야기도 들어가면서 자주 만나고 싶다, 그런 생각 했어요.
오늘은 <어느 영국인 아편쟁이의 고백> - 누군가 앞의 몇 장을 잘라낸 ㅋㅋ - 책 가지고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