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동생차를 빌린 낮고 저녁...히터가 망가져서 차 안에서 코가 빨개지고 따듯함을 찾아 힘겹게 올라간 서울 블라에선 웬일인지 잠시 미친 듯 찬바람이 나왔다. 그리고 돌아간 집에선 망가진 보일러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시원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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