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회식 싫어 도망갈 맘이 생김. 술 한잔하자고 전화한 친구는 전화를 안 받고..(피했나보다ㅠㅠ)
어짜피 도망가기 그른 회식엔 생글 생글한 얼굴로 끌려갔다. 그리고 신나게 놀았다.
울긋 불긋 달궈진 얼굴로 별 무리 없이 다른 사람들 2차 갈 때 도망 온 곳이 여기 블라다.
싸구려 커피~~가 마시고 싶은 날이지만 부득이 최고의 커피를 마신다.
필형과 오랫만에 주방에 서서 말이지....
커피(예가체프)향이 퍼지자 갑자기 선곡이 하고 싶어
<시카고>의 '하드 투 세이 아임 쏘리'를 틀었다.
!!필형이 볼륨을 이빠이 올린다.(좋은 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