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단 말이지~ㅎㅎ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언가 매력있는 사람들과 교제한다는건 큰 기쁨이다.
부끄럽지만 요즈음 ㅎㅊ스님이 보고 싶다.(나는 스님이 주는 차가 젤 맛있다) 뭐하실려나?
네이버블로그에 핸드폰 번호가 바뀌었다고 흔적을 남기셨던데 전화하기는 뻘줌하고..
뭐 때가 되고 타이밍이 맞으면 만나겠지^^
친구=성원, 이라는 공식은 아마도 평생 바귀지 않을 것 같다.
최근 10여년의 행동으로 보자면 괘심하고 섭섭해서 무지하게 밉지만 그래도 내 친구니까.
앞으로 평생 못 만난다해도 그건 변하지 않을 것 같다.(니 마누라랑만 잘 먹고 잘 잘아라 ㅋㅋ나도 있다 마누라!)
산이 다야에게 내가 얼마나 절대적 존재일까?라는 자문을 해보았는데 '착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녀석들의 눈동자를 가만히 보면 나름의 생각이 있음이 분명하다. 나에 대한 평가도 물론 진행 중일테고...역시 정답은 훗날을 보고 친구처럼 조심스럽게 관계하자!이다.
주의를 둘러보면 정말 멋진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이야기를 더 하면 분명 매력을 드러낼 사람들...
하지만 거의 그렇듯 오늘도 그냥 지나치고 만다. 저 사람 좀 좋은 듯 하지만 뭐 다음 기회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