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랬더라.. 

10kg빼기, 마라톤 완주( 어이없음~~) '둘 다 지금의 생활 패턴으로 불가능함'인걸 아는 넘이 그런 각오를 해?
근데 즉흥적이었으나 한 번 마음을 먹자 한 번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이 된다.
지금 72키로니..10키로 빼면 62kg!!!~ 음 이건 재고해 보자..
마라톤은 한번 해볼까 한다.
춘천 마라톤.. 가을이니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하면 될 듯한데  기록은 신경쓰지 말고 조금씩 달려볼까...(아 내일이 내년이니 오늘 하루 종일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야겠다.) 

一日一片 -하루에 (이야기)한 조각..-
하루에 단편 하나씩 읽기는 내년도 가장 야심찬 계획인데 이미 실행중이다. 열흘 정도 해 보았느데 물리적인 부담이 없어(현재까지) 기쁜 마음으로 진행중인 계획. 

입이 방정이라고 어찌어찌하다 다우 한 분과 사마천의 史記 읽기를 하기로 했다. 장소는 블라가 될 예정이니 혹 관심있는 분들은...(없을 거 알지만..ㅋㅋ) 

성경 공부는 아내와 할 예정. (도대체 몇 번째냐...) 

서예는 내후년으로 미루자..
서예를 해야겠다는 동기는 장인어른 서재에서 겁나 멋진(베게만한 ) 돌 벼루를 보고..갖고 싶어서.
(돌벼루 어디 안가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음...오늘은 미사리에 가서 안심 스테이크를 먹고왔는데 곁들여 마신 와인이 영 '아니올시다~'인거라 비싼 스테이크까지 맛이 없었던 느낌이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트라페체 말백을 마시고 있다.  

달리기를 하려면 2009년트레이닝복을 새로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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