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놀이, 스크래치 북!
책상 위로 오후의 햇살이 비쳐드는 시간이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잘 살고 있는가?'
그리고 소망하지요.
나의 삶을 아름다운 것들로
채우고 싶다고 말입니다.
완전한(?) 어른이 되면
삶에 대한 초조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한창 자랄 때는,
성장을 위한 목마름,
성취에 대한 초조함이 늘
마음 한 구석에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성장은 끝났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어느 새 '중년'이라는 자각 때문인지,
이제는 제 삶을 아름다운 것들로
물들이고 싶다는
새로운 소망이 또다른
초조함을 낳고 있습니다.
그럴 때, 제 마음을 달래주는
놀이책, 취미북 중 하나가
스크래치 북이고,
요즘 푹 빠져 있는 스크래치 북 중 하나가
<더 조디악 인 스크래치 북>입니다.
멍 하니 있고 싶은 날,
아무 생각 없이 무언가에 몰두하고 싶은 시간,
<더 조디악 인 스크래치 북>을
꺼내듭니다!
<더 조디악 인 스크래치 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