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셀프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 준비부터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괌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데 저는 아직 한 번도 안 가본 1인입니다. 정말로 괌을 다녀온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것 같은 의지가 불끈 솟습니다. 그런데 겁이 많은 여행자이기 때문에 정작 여행을 즐기는 시간보다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 길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여행을 가기 전부터 다녀온 것보다 더 지치는 스타일이라고 주변에서 놀립니다. 이런 저를 위해 기획된 가이드 북이 있습니다. 상상출판의 <셀프트래블 괌>입니다. 여행 준비부터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완벽 가이드 북입니다. 







"괌 여행 전 가장 많이 묻는 질문 8가지"는 무엇?


<괌 셀프트래블>의 가치는 이 한 페이지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8가지를 뽑아 친절하게 답해주고 있습니다. 처음 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아무래도 여행비용이겠지요? 괌 여행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항공료(25-60만 원), 호텔(1박 15-30만 원), 렌터카(1일 5-10만 원 선, 완전자차보험과 주유비 포함하면 1일당 2-4만 원 추가)에 기타 간식과 입장료, 잡비를 포함하면 2인 성인 여행 기준, 3박 4박에 1인당 100-150만 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이 밖에에도 렌터카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나 ESTA로 입국심사를 받는 것이 대체로 대기 시간이 짧다는 것, 라면은 원칙적으로 반입불가라는 것, 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 등등 괌 여행에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여행은 완벽하기 보다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저의 여행 철학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상상출판의 <셀프트래블> 시리즈가 굉장히 고맙고 친절한 친구입니다. 숙소나 맛집 선택은 물론, 꼭 가봐야 할 명소나 추천코스까지 시행착오의 확률을 확 줄여주니까요. 이번 <셀프트래블 괌>은 특별히 괌 여행을 처음 떠나는 초보 여행자들을 위해 '나만의 여행 스타일'을 더 쉽고, 더 알차게 계획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넘쳐나는 정보 때문에 어떤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야 할지, 어떤 곳을 우선순위로 방문해야 할지 선택 장애를 겪고 있다면 <셀프트래블 괌>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음껏 욕심부리면서도 뺄 것은 뺄 수 있도록 확실하게 도와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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