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던이 제일 불안하게 느끼는 점은 ‘궁극적 소셜 미디어‘, 즉 사람들이 자기가 경험한 모든 감각 정보를 기록해서 개인 ‘채널‘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된다는 미래 예측이었다. 이는 사람들이 타인의 시각, 청각, 후각, 감정적 경험을 고스란히 재현할수 있다는 얘기였다.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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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까지 너무나 길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왔어." 사촌 아르켈라오스에게 왕이 말했다. "절대 로마인들에게 굴복하지 않을 테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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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은 한가지 목적을 위해 지어진 것 같아. 인간의 뇌를 재구성하는 것."
"뭐? 재구성?"
캐서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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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술라가 절규했다. "아우렐리아, 아우렐리아! 왜 나는 단 한순간도 행복하지 못한 거요?" - P103

"아우렐리아......."
아우렐리아는 술라의 손에 자기 손을 내려놓고 숨을 가다듬었다.
정신이 아뜩했다. "왜요,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가까스로 물었다.
"나와 사랑을 나눕시다!" - P104

"잘 가시오, 똥돼지, 똥돼지!" 큰 소리로 이렇게 외치고 난 술라는 음침한 하늘을 와락 움켜잡을 듯이 두 손을 높이 뻗었다. "아, 기분이 훨씬 나아졌어!" - P119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는 친구와 말없이 벤치에 앉아서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라오. 그런 행동은 그의 천성과는 안 맞는 거지.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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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의 기록을 보면 막상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늙고 망가지고 병든 육체를 버리게 되어 안도한단 말이야. 어떤 기록을 봐도 돌아가신 분들은 죽음 이후 자기 시신이 어떻게 되든 별로 신경을 안 쓴다는 거야. 실컷 타고 다니던 오래된 차가 어떻게 되든 별로 상관하지 않는것처럼.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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