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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 교과서에서 쏙쏙 골라 뽑은
이영란 지음, 조위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교양'과 '교과개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의미있는 책을 만났답니다. [교과서에서 쏙쏙 골라 뽑은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어쩌면 학습적인 면을 놓치지 않고 있기에 부모 입장에서 눈을 부릅뜨고 반가운 마음으로 들춰보게 된 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주니어김영사'라는 든든한 출판사의 믿음만큼이나 결코 제목만 그럴싸하게, 거창하게 독자를 유혹하는 책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더욱 강조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리뷰를 적을 때 최대한 그 책에 대한 특장점을 독자에게 잘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는 편이랍니다. 또한, 리뷰에서 줄거리는 되도록 자제하고 책의 본문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가능하다면 꼭 본문 첨부사진을 첨부해서 올리는 편이랍니다. 

이번 [닮았지만 다른 교과개념 54가지] 역시 본문 상세사진을 첨부했답니다. 또한, 이 책의 특성을 잘 전달하고자  <원숭이와 침팬지>라는 주제를 정하고 본문을 상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은 어른이 저 역시도 구분하기에 헷갈릴 때가 많았기에 특히 관심이 갔던 주제였답니다. 그런 마음이 <원숭이와 침팬지>를 소개글로 정하게 된 요인이 된 것 같아요.


우선, <원숭이와 침팬지> 서두에는 제목 아래 교과관련 과목과 학년 단원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원숭이와 침팬지> 경우 <3-2 과학 3.동물의 세계>와 관련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서두에서는 원숭이와 침팬지가 영장류에 속하는 동물이며 이어서 자연스레 다른점이 뭘지에 대한 도입을 이끌고 있답니다.


다음장을 넘기면 드디어 <무엇이 다를까요?>에 대한 닮았지만 다른 개념에 대해 찬찬히 살펴볼 수 있답니다. 1,2,3 순번을 두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명쾌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음은 <깊이 쑥쑥 생각 쑥쑥>이라는 코너가 등장합니다. <원숭이와 침팬지>편에서는 비슷한 <오랑우탄과 고릴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답니다. 정말 교양과 지식이 쑥 늘고 교과개념까지 정복할 수 있는 멋진 책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닮았지만 다른 개념 54가지]에서는 <민족과 인종, 검사와 변호사, 경찰과 검찰과 같은 -닮았지만 다른 개념>과 <버터와 치즈, 청국장과 된장, 녹차와 홍차와 같은 - 닮았지만 다른 것>, <원숭이와 침팬지, 메뚜기와 여치, 돼지와 멧돼지와 같은 - 닮았지만 다른 동물>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54가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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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빠져! 사각사각 책읽기 2단계 시리즈 24
롤랑 고들 지음, 드니즈.클로드 미예 그림, 이정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는 출간된 순간부터 한 권씩 한 권씩 차곡차곡 우리집 책장에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책이랍니다. 지난 명절엔 8살 조카가 우리집에 왔을 때 열심히 읽었던 책이기도 하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가 마침 집 근처 도서관에서 사각사각 시리즈에 흠뻑 빠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새롭게 만난 책은 2단계- <요절복통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로 [넌 빠져!]라는 제목의 책이랍니다.



[넌 빠져!]는 축구를 좋아하는 미셸이라는 친구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잘 하지는 못하는 미셸이 학교별 축구 시합을 앞에 두고 팀에서 빠지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미셸이 느끼는 서운한 감정들,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자연스레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였답니다. [넌 빠져!]를 읽다보면 또래친구와의 관계에서 의례 생길 수 있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인 책이기도 했답니다. 게다가 마지막의 감동이 있는 반전이야기가 [넌 빠져!]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답니다. 


<미셸이 축구 시합에 빠지게 되면서 속상해하는 장면이에요! ㅜ.ㅜ>


<미셸이 어떻게 다시 축구 시합에 나가게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게다가 우승컵까지 거머쥔 미셸 외 우리 친구들의 의기양양한 모습이 넘 멋져보였답니다>

[넌 빠져!]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대개 남자아이들은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자 아이들에 비해 더욱 공감할 수 있고 호기심있게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아들 역시 아주 흥미있게 내용에 관심을 보이고 책 속에 푹 빠져 책장을 넘기더라구요. 특히,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는 막 그림책을 뗀 아이들에게 접근하는 읽기책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일상이나 심리를 잘 다루어준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읽기책임을 다시한 번 실감하게 한 멋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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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08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익숙한 유아에게 어떤 의견에 있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하나의 단합된 의견을 이끌어가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아들은 또래집단에서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레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되겠지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채> 신간인 [찬성!]에서 만나게 되는 늑대 5형제도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배고픈 늑대 5형제는 먹고 싶은 음식도 모두 제각각이랍니다. 과연 이들 늑대 5형제에게는 어떤 음식으로 5형제 모두의 단합된 찬성이란 결말을 이끌어 내게 될까요? 



[찬성!]에서 만나는 늑대 5형제는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진 형제들이랍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형제들이지만 먹고 싶은 음식에서 일치된 의견은 하나도 없답니다. 그런 늑대 형제이지만 상대방을 입장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에서 모두가 같은 의견을 함께 할 수 있는 커다란 힘을 발휘하게 된답니다.

그런면에서 [찬성!]이란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멋진 그림책이라 생각됩니다. 

늑대가 돼지를 잡아먹으려던 장면에서 돼지의 놀라고 두려운 표정만큼이나 딸 아이도 슬퍼하네요.  귀여운 표정이라 인증샷을 남겨보았어요 ^^



그림책에 푹 빠져있는 딸 아이의 모습들이에요. [찬성!]은 일본그림책으로 글,그림 모두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작품이랍니다. 그림의 색채와 화법 모두 작가만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작품이랍니다. 그림책을 덮을 즈음이면 책 표지의 늑대의 행동의 의미를 아이들 모두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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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이야기 -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라가치 상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2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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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은 세계적으로도 무척이나 유명한 어린이 도서전이지요! 그런 유명 도서전에서 우리나라 강경수 작가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2011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 상>을 수상하였고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답니다. 



우선 <거짓말 같은 이야기>의 전체적인 느낌은 세계 어느 나라에 번역이 되더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체와 그림이라는 점이 이 그림책의 가장 큰 특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간결한 문장과 함께 그림에서도 이 책의 함축적인 주제가 잘 녹아져 있어 그림책 속으로 빠져드는 흡입력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의 ’거짓말이지?’라는 문구는 이야기의 반전과 함께 주제에 대한 여운을 남기게 만드는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어떤 그림책인지 찬찬히 살펴볼게요. 우선 이 그림책의 주제가 평소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권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던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인권을 누리지 못하는 지구촌 아이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추어 간결한 스토리로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면서 아직은 ’나’와 ’나의 주변’이라는 국한된 세계에 머물러 있는 자녀에게 이제는 ’지구촌’이라는 세계로, 또 아이들의 인권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선물해 준 계기가  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특히,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5살인 딸 아이에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 법한 ’인권’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 참 좋았던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 또한 그림책 속으로 빠져들기에 충분했답니다. 그림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읽는 딸 아이였어요.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인권>을 주제로 한 다른 책을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마침 집에 인권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 있었는데 이번 <거짓말 같은 이야기>와 함께 활용하기에 정말 좋은 그림책이었답니다. 꼭 아래의 책이 아니더라도 ’인권’을 주제로 한 책이라면 어떤 책이든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활용한다면 정말 유익한 독후활동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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