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중심적인 사고에 익숙한 유아에게 어떤 의견에 있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하나의 단합된 의견을 이끌어가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아들은 또래집단에서의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레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되겠지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채> 신간인 [찬성!]에서 만나게 되는 늑대 5형제도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배고픈 늑대 5형제는 먹고 싶은 음식도 모두 제각각이랍니다. 과연 이들 늑대 5형제에게는 어떤 음식으로 5형제 모두의 단합된 찬성이란 결말을 이끌어 내게 될까요? [찬성!]에서 만나는 늑대 5형제는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진 형제들이랍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형제들이지만 먹고 싶은 음식에서 일치된 의견은 하나도 없답니다. 그런 늑대 형제이지만 상대방을 입장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에서 모두가 같은 의견을 함께 할 수 있는 커다란 힘을 발휘하게 된답니다. 그런면에서 [찬성!]이란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멋진 그림책이라 생각됩니다. 늑대가 돼지를 잡아먹으려던 장면에서 돼지의 놀라고 두려운 표정만큼이나 딸 아이도 슬퍼하네요. 귀여운 표정이라 인증샷을 남겨보았어요 ^^ 그림책에 푹 빠져있는 딸 아이의 모습들이에요. [찬성!]은 일본그림책으로 글,그림 모두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작품이랍니다. 그림의 색채와 화법 모두 작가만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작품이랍니다. 그림책을 덮을 즈음이면 책 표지의 늑대의 행동의 의미를 아이들 모두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