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사회 6-1 - 201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사회 학습서로 이번 학기 역시 [우등생 해법 사회]를 선택하였습니다. 
[우등생 해법 사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면 교재 구성입니다. 

BOO1> 본책 : 핵심요점+핵심용어카드는 시험대비용 핵심정리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BOOK2> 학교시험 대비자료집
BOOK3> 꼼꼼 풀이집
 


BOO1> 본책

교과서 개념 >> 개념을 다져요 >> 유형을 익혀요 >> 되짚어 보기 >> 실력을 키워요 >> 100점 도전! 어려운 문제 >> 단원 기출문제 >> 교과서 선택학습 순으로 단원별 중심으로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순서로 학습합니다. 

교과서 개념>> 핵심 내용을 만화로 쉽게 정리합니다. 또한 어려운 용어는 용어풀이와 함께 한자와 사진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그리고, 바로 바로 [개념을 알고 가세요]를 통해서 핵심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BOOK2> 학교시험 대비자료집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잘 틀리는 문제
기출문제 225선
중간. 학기말 학력평가 예상문제
(본책 8절시험지) 적중 기출문제

학교시험까지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우등생 해법 사회] 교재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이랍니다. 특히, 시험대비 교재는 주로 문제위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시중의 어떤 교재보다도 많은 문제를 풀릴 수 있답니다.



[우등생 해법 사회]는 BOOK1>은 학기중 예습.복습용으로 BOOK2>는 시험대비로 준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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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쉬워지는 냉동 보관법 - 반찬 걱정 없애주는 냉동 비법
이와사키 게이코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주부로 살아온지 10년도 훨씬 넘었지만 우리집 냉장고 냉동실은 이제까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요리도 관심이 있어야 실력도 늘고 살림솜씨도 나아질텐데 나는 8년간의 맞벌이를 핑계삼아 주방일에는 그닥 관심없이 살아왔었다. 아직도 가끔 tv에 소개되는 주부의 달인들이 소개하는 집안 일에 관한 정보를 보면 정말 나와는 딴 세계의 이야기도 느껴진다. 

그러다 문득 그래도 명색이 주부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살아가는데 집안일 노하우 하나 없이 살아가기엔 너무 심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 봄맞이 대청소, 봄맞이 인테리어에 조금 관심을 가지던 중 우연히 [요리가 쉬워지는 냉동 보관법]이라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보자마자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유명무실’이었다. 그야말로 우리집 냉동실은 이제껏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유명무실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냉동지퍼팩도 나는 사 본적이 없다. 일반 지퍼백이랑 뭐가 그리 다를까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지나쳤었는데 이 책을 접한 후 가장 먼저 메모 목록에 오른 것이 있다면 그것 역시 ’냉동지퍼팩’이 되었다. 솔직히 현재는 집에서 살림하는 전업주부이다 보니 양파, 당근, 우엉, 가지, 배추 등의 채소류까지도 냉동을 해야할 만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채소류를 냉동 후 해동법은 좋은 정보로 기억된다. 





책을 보는 내내 냉동보관법 종류의 다양성에 무척 놀라웠으며, 제철음식에 관한 정보는 실생활에서 활용하기에 무척이나 요긴하다. 또한, 냉동법을 육류, 어패류, 채소 과일, 달걀 유제품, 콩류, 곡류 그 외로 재료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냉동 식재료를 활용한 여러가지 요리법도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인이 책을 적다보니 다소 생소한 요리가 많았다. 나에게는 많이 낯설고 어찌보면 그다지 필요한 정보가 아닐 수 도 있지만, 분명 새로운 요리법을 좋아하는 독자에겐 희소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주제인 냉동 보관법으로 평가하자면 우리집 냉동실의 존재감을 높여준 책이라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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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을 믿어요 - 잠재력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5
엘렌 사빈 지음, 정지현 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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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을 믿어요]는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 중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만나게 된 책이랍니다.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기에 좋은 주제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잠재력 / 기부 / 자폐 / 장애 / 환경이 바로 그것이랍니다. 

특히, 평소에도 잠재력이란 단어를 아이들에게 말로 설명하기에는 무척이나 암담하더라구요. 그런데 잠재력이란 주제를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잘 풀어내고 있는 책이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의 힘을 믿어요]는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기에 그치는 책이 결코 아니랍니다. 마치 논술 수업을 연상케하는 주제의 내용을 생각하고 적어보는 페이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시간도 되어 좋았답니다.





[나의 힘을 믿어요]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12 단어로 설명한답니다. 용기 / 자신감 / 창의력 / 배려 / 친절 / 나눔 / 노력 / 끈기 / 겸손 / 신념 / 사랑 / 감사 / 정직 이렇게요. 책과 함께 하다보면 다양한 자질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 저마다 갖고 있는 잠재력을 어떻게 키워 나갈지, 내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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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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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퍼즐 만들기에 푹 빠진 아들이 이번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스콜라스 3D퍼즐 뜯어만드는 세상은 풀과 가위 없이 설명서대로 손으로 접고 끼우면서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체험퍼즐이랍니다. 

특히 이번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경우는 피라미드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일반적으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모습은 우리가 쉽게 알고 있지만, 피라미드의 내부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는 흔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번에 아들과 입체퍼즐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눈과 손으로 경험한 기억은 정말 오래도록 그 정보가 남는 다는 사실을 스콜라스와 함께하면서 자연히 경험하게 되었어요.

그럼, 우선 기본적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정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난이도가 별 7개 중 3개입니다. 초등저학년 아이라면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어요.
오른쪽 사진은 설명서 모습입니다. 입체 모습 그대로 설명되어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답니다. 그리고 완성된 모습이
사진으로 첨부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번 작품은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 아니어서 일일이 만드는 과정 사진 촬영은 생략했답니다. 
왼쪽은 스핑크스의 모습, 오른쪽은 피라미드의 내부 모습을 촬영해 보았어요.



드디어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문구가 세련되면서도 작품 안내 역할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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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빅터스 - 우리가 꿈꾸는 기적
존 칼린 지음, 나선숙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나에게만큼은 관심 밖의 나라였다. 그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과는 특별하게 인연이 될만큼 가까운 나라는 아니었기 때문일 것이다.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달라고 제안한다. 그 누구도 믿지 않았고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우승! 결코 굴하지 않았던 그들은 온 국민에게 기적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이 날의 경기는 흑과 백이 하나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위의 이야기는 이 책의 제목이자 영화 인빅터스의 이야기이다. 넬슨 만델라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줄거리와 같이 깊은 감동이 있는 스토리가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 책이다. 사실 넬슨 만델라 이름은 나에게도 무척이나 낯익은 반면 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고 인빅터스를 통해 그를 알아가는 시간이 그래서 더욱 의미있었다. 특히, 그의 27년간 옥중 생활도 놀랐지만 옥중 생활 당시 그의 나이를 알고서는 더더욱 놀라웠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 옥중생활을 하면서도 영향력있는 그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인빅터스를 읽다보면 그만의 특별함을 쉴새없이 만나게 된다. 자신 뿐만 아니라 일반 흑인들과는 전혀 상관없던 럭비라는 운동을 통해 흑과 백의 화합을 이끄는 과정은 정말 영화같은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실제로 기적처럼 우승을 이끄는 결말은 정말 감동 그자체이다. 

모두 같은 지구인들 중 왜 유독 흑인이 유색인종으로 차별을 받고 고통받음은 정말 가슴 아픈 숙제이다. 사실 인빅터스는 내가 기대했던 영화같은 혹은 소설같은 술술 읽히는 스토리의 책은 아니다. 때문에 처음엔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 1985년부터 1995년 럭비월드컵 우승의 과정까지 넬슨 만델라를 중심으로 한 한 편의 역사이야기는 정말 가슴 벅차다. 

넬슨 만델라가 이룬 기적의 10년은 이 책 인빅터스 속에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위대한 리더 넬슨 만델라를 통해 한 나라의 역사가 바뀌어가고 한 나라의 국민들이 응집력있게 단합해 가는 과정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뿐만아니라  세계 역사의 기적 중에서도 의미있는 사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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