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스의 산 2
다카무라 가오루 지음, 정다유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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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소재인데 이상하게 읽히지 않아서 오래 끌었다. 일본 소설을 자주 읽는 편 치고는 이름도 이상하게 헷갈리고.. 누가 범인인지, 어떻게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아서 그런가. 역시 와이던잇은 후던잇 하우던잇에 비해 궁금증이 조금 덜하긴 한가 생각하며 어찌저찌 끝까지 읽었다. 90-2000년대 일본 경찰들 정말 최첨단의 반대지점에 있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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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2-0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스크의 산은 고려원에서 처음 번역했는데 절판되서 읽지 못하다가 손안의 책에서 재간되었단 사실을 알았지만 언젠가 읽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오늘 100자평을 보고 책을 구매해 볼까하고 살펴보니 또 절판되어 버렸네요. ㅜ.ㅜ

Forgettable. 2026-02-06 08:40   좋아요 0 | URL
잘 안읽히진 하지난 묵직한 경찰소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책입니다. 절판이라 아쉽더라구요. 저도 중고매장에서 구해서 봤네요 ㅠ
 
이야기꾼 에세이
발터 벤야민 지음, 새뮤얼 타이탄 엮음, 김정아 옮김 / 현대문학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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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 글의 매력이 크게 다가오진 않은 비평 모음집. 언급된 작가나 작품을 몰라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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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 유령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박춘상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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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과 유령의 합심이라니.. 보통은 유령같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논리로 깨부시는 게 추리소설인데 유령이 진짜 있고 그걸 파헤치는 집념의 기자 이야기가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으나.. 현실성이 떨어져서 (아니 그 어떤 추리소설에 현실감이 있느냐마는) 별 하나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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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1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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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있음>



친구가 “아니 이 캐릭터가 죽는다고?” 하며 막장 드라마 보듯이 입틀막 했다길래 읽기 시작했는데 사실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빈곤한 광산 마을 이야기다. 아직 위의 친구가 언급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만 괜한 스포일러에 누가 죽을까 궁금하긴 하다. 막장 드라마.. 진짜 막장이다. 의미가 변형되기 전의 말 어원 그대로.. 에밀 졸라의 사실주의가 어찌나 잘 구현됐는지 2025년에 따뜻한 침상에서 읽는 독서이지만 마음을 서늘케 한다. 이들의 운명 어찌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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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말할 것도 없고 1 - 주교의 새 그루터기 실종 사건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코니 윌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아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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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수다스럽고 번잡스럽긴 하다. 근데 왜 1권만 샀지? 2권을 사긴 할 것임. 영국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어쩐지 미국적인 것은 나의 편견인가! 더글라스 애덤스의 미국 아줌마 버전?! 좀 더 가볍고 덜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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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2-19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는 말할것도 업고 재있는 책은 틀림없는데 이걸 두권으로 나누어서 출판하는 출판사의 장사속이 더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