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은총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이동윤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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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너무 아쉽다. 번역 때문에 덜그덕거려서 이 재밌는 책을 며칠째 붙잡고 있는지. 가마슈 경감과 three pines 주민들의 이야기와 맛있는 크리스마스 전통 음식, 아름답고 추운 캐나다의 겨울 이야기가 너무 매력적이라 아무도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을 죽인 범인은 궁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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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2-27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제 뽀님 알라딘 하는겁니까? 후훗.

Forgettable. 2022-02-27 23:38   좋아요 0 | URL
제가 요즘에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기록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백자평으로 남깁니다. 이제는 리뷰를 못쓰는 몹쓸인간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알라딘 이웃 Chika 님에게서 귤을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하이드님에게서 가끔 꽃을 주문하긴 했는데 귤도 받아 먹고; 이웃사촌이 참 좋네요.. 진짜 꿀맛 ㅠㅠ 

무농약 귤이라 귤 껍질 잘 말려서 차 끓여먹으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엄마가... 


뭔가 설거지스펀지는 저 설거지하라고 넣어주신걸까요..?

아무튼 귀엽습니다. 맛은 슈퍼마켓 귤의 업그레이드 버젼이구요. 

당연한건가 싶지만.


한국에 와서 제일 좋은 건 맛있는 귤을 무한정 먹을 수 있다는 거네요. 

귤, 너는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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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8-12-05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귤이 좋아요 내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rgettable. 2018-12-05 18:13   좋아요 0 | URL
대답은 다음에 술 마실 때 해 드리리다.

다락방 2018-12-05 18:14   좋아요 0 | URL
뭐야뭐야 왜왜왜왜 왜 지금 대답못해 내가 부끄러워요? ㅠㅠ

Forgettable. 2018-12-05 18:19   좋아요 0 | URL
그냥 센척 ㅋㅋ 쿨한척 ㅋㅋ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6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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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부질없다. 책을 덮을 때 허무함만 남은 것 같았지만 의외로 여운이 오래 가는 이야기. 작가의 다른 책도 구매했다. 찬찬히 오래 두고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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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믿지 않는 마술사 안톤 씨
라르스 바사 요한손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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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소설을 연달아 몇 권이나 읽었고 모두 좋았다. 위의 두 소설이 감정이 넘치지 않는 서늘한 소설들이었다면 이건 감정이 넘쳐나는 소설. 북유럽의 전설과 현실이 뒤섞인 동화같은 이야기인데, 옛날 내가 동화를 쓰고 싶어했을 때 딱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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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재나 마르틴 베크 시리즈 1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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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에 쓰여진 거라고는 믿기지가 않는 세련된 소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경찰아저씨 이야기로 배를 타고 혼자 여행하는 미국여자를 우연히 보고 그녀가 살해당하는 이야기를 상상하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사실적이고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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