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matter what they say
No need to smile when you cry
I hate it when they try to fake it
I know it's true nothing's real
We are always compromised
I know it's true So many lies
We have to leave it all behind...
내겐 꽤나 괜찮은 후배가 있다.
그건 자격지심이에요, 그 외엔 설명할 방법이 없어요.
관계라는게 지속적인건데 단어로 규정짓지 맙시다.
나도 연애하고 싶어요.
나이트 클럽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언니 정말로 매력적인 사람인데, 왜그래요. 엉엉
그런 소녀같은 상상력이라니! 난 절대 할 수 없는 생각들이에요.
나도 그 영화 보고싶어졌어요.
그런 사람들은 평생 가도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거에요.
이따위 말들로 내가 세상에 둘도 없는 언니인것 마냥 떠받들어준다. 가식적이라는 평가를 적지않게 받고 있는 후배이지만, 난 그녀의 빤짝거리는 눈을 보면 정말로 내가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람인 것 같아 의기양양해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