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adorable _ 다즐링 주식회사


 

아- 이사람 너무 좋다.
비록, 처음 [피아니스트]를 보고 마구 열광하며 찾아보곤 잊어버리고, 



두번째로 [킹콩]을 보며 마구 떨려하며 또 찾아보고 아 이사람이 그 사람이구나!!! 라며 감탄하곤 또 잊어버리고, 

 

세번째로 [다즐링 주식회사]를 보며 이 매력적인 생명체는 도대체 누구인가!!!!!!!!!!!!!! 라며 홀딱 반해서 또 찾아보니 

위의 두 사람이다. 

당신은 매번 새로운 매력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나의 기억력이 당신을 붙잡고 있기엔 너무 미약한 것인지. 

본명은 애드리언 어쩌고- 외모는 그저 나의 이상형, 성격은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본 세개의 캐릭터 모두 완전 내스타일임.
며칠전 [숏버스]를 보며 세스의 '소다샾'을 들으며 두근두근한 지가 언제라고,
또 사랑에 빠져서 상사병 걸릴 지경이다.  

예전에 [미안하다, 사랑하다]를 보며 소지섭이 너무 멋있어서 중간에 안봐버리는 사태가 떠오른다.
마찬가지로 지금도 [다즐링 주식회사]를 못보겠다. 한 30분 봤는데, 좀 아련한 짝사랑의 기분이랄까,, 가슴이 미어진다; 

쉽게 사랑에 빠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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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02-28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배우 잘 기억 못하는게 저랑 비슷하신군요.ㅎㅎ

Forgettable. 2009-02-28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다면서도 기억 못하는건 정말 자랑이 아닌데 말이죠 ㅠㅠ 배우보다는 캐릭터가 좋은 것이었다고 위안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