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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칼 라너 지음 / 분도출판사 / 1980년 3월
4,000원 → 3,600원(10%할인) / 마일리지 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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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교회의 미래상- 시노드를 위한
칼 라너 지음 / 분도출판사 / 1981년 3월
2,500원 → 2,25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원(5% 적립)
2009년 05월 29일에 저장
절판
칼라너 - 그는 누구였나
칼 라너 지음, 정한교 옮김 / 분도출판사 / 1985년 1월
2,000원 → 1,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원(5% 적립)
2009년 05월 29일에 저장
품절
누가 너의 형제냐?
칼 라너 지음, 이경우 옮김 / 분도출판사 / 1988년 8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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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을 어떻게 '대우'하고, 교리의 갱신이나 해석작업을 하는데 있어 그들을 얼마나 참고할지는 종파에 따라 각양각색이지만, 그들이 광범위한 일련의 신학 명제들을 구축했으며, 그것이 모든 교파에 걸쳐서 기독교 정통의 핵심으로 남아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대부분 교회를 지도하는 주교였기에, 그들의 신학 작업들은 그들의 목회적 실천과 분리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론과 실천이, 학문의 장과 목회적 실천의 장이 분리되어 서로가 서로를 경멸하는 이 때에, 그들의 저작과 인생, 사상을 살피는 것은 종파를 막론하고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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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의 길- 감동의 교부 단편과 함께 읽는 교부학 입문서
아달베르 함만 지음, 이연학 옮김 / 성바오로출판사 / 2002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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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교부들의 삶과 신앙을 역사적 순서에 따라 설명하고, 그들의 글을 인용한 교부학 입문서. 교부들의 세계를 살피는데 가장 먼저 짚어볼만한 책이다.
교부들과 함께 성경 읽기- 성경을 형성한 첫 세대, 교회는 성경을 어떻게 읽었는가?
크리스토퍼 홀 지음, 우병훈 외 옮김 / 살림 / 2008년 1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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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교부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성서를 읽는지에 중점을 맞추어 교부들의 생애와 사상을 정리한 책. 개신교 학자가 쓴 것으로, <교부들의 길>과 더불어 입문서로 적절하다.
교부학 개론
P.B.슈미트 / 컨콜디아사(재단법인한국루터교선교부유지재단) / 1998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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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학
H.R. 드롭너 지음, 하성수 옮김 / 분도출판사 / 2001년 9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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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본문(
(The)text of the new testament : its transmission, corruption, and res)성서학 명저 번역총서 4-1), 브루스 M. 메츠거, 바트 D.어만 지음, 장성민,양형주,라병원 옮김, 장흥길 감수, 한국성서학연구소
아담, 이브, 뱀(Adam, eve, and the serpent) - 기독교 탄생의 비밀, 일레인 페이걸스, 류점석,장혜경 올김, 아우라












십자가 위의 예수(Cross-shattered Christ) , 스탠리 하우어워스 지음,신우철 옮김, 새물결플러스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Jesus for the non-religious), 존 쉘비 스퐁 지음, 이계준 옮김, 한국기독교연구소
예수 민중의 상징 민중 예수의 상징, 권진관 지음, 동연










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 요나의 표징, 토머스 머튼 지음, 오지영 옮김, 바오로딸 
칠층산, 토머스 머튼 지음, 정진석 옮김, 바오로딸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Quarks, Chaos & christianity : questions to science and religion),  존 폴킹혼 지음, 우종학 옮김, SFC
  












신앙과 정서((The)religious affections),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서문강 옮김, 지평서원
존 웨슬리의 생애((A)real christian: the life of John Wesley), 케네스 J.콜린스 지음, 박창훈 옮김,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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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독교의 탄생: 예수 운동에서 종교로, 게르트 타이센 지음, 박찬웅,민경식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신약신학, 요아킴 예레미아스 지음, 정충하 옮김, 크리스챤다이제스트 
3.복음서의 예수 그리스도, 루돌프 슈낙켄부르크, 김병학 옮김, 분도출판사

2009년 2월에 출간된 신학관련 서적 중 가장 먼저 언급할만한 책은 <역사적 예수>,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등의 저작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게르트 타이센의 <기독교의 탄생>이다. 타이센의 30여 년의 연구가 집약된 것으로 평가받는 이 저작에서는 예수 운동의 사회사적 위치와 그 의미, 그리고 원시 기독교가 어떻게 공식적인 신흥 종교로 전했는지를 살피고 있다. 원시 기독교에서 본격적인 기독교로의 전환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무수한 저작들이 나와있고, 국내에서도 이런저런 저작들이 나온바 있지만, 한 학자가 일정한 방법론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저술한 것으로는 이 책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내용은 상당히 전문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주제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에티엔느 트로크메의 <초기 기독교의 형성>을 읽은 뒤에 이 책과 2009년 초에 출간된 에케하르트 슈테게만,볼프강 슈테게만이 지은 <초기 그리스도교의 사회사>를 읽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신약신학 분야에서 예레미아스의 <신약신학>이 재출간되었다는 것도 기록해둔다. 아마도 새순출판사에서 나온 번역을 크리스챤다이제스트에서 다시 출간한 듯 한데 번역이 더 나아졌는지는 모르겠다.예레미아스의 주저라 할만한 <예수의 비유>나 <예수의 선포(<신약신학>과 같은 책이다>등의 책들이 이미 분도출판사에서 나왔는데, 다른 출판사들에서 또 다시 펴내는 사정이 궁금하기는 하다. 말이 나온 참에 분도출판사에서 2월 중에 펴낸 책 중 볼만한 책은 <복음서의 예수그리스도>. 신학 총서 중에 질적으로 신뢰할만한 시리즈인 '분도 신학텍스트 총서' 중 하나로 발간되었는데 슈낙켄부르크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보지만 소개에 따르면 교황청 국제 신학 위원회 위원을 지낸 성서학자이며, <복음서의 예수그리스도>는 그의 '최후의 역작'이라 한다. 목차를 훑어보니 사복음서의 중심문제들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어 사복음서를 읽는데 참고할만한 책인듯 싶다.


4.마이스터 에크하르트, 게르하르트 베어 지음, 이부현 옮김, 안티쿠스
5.신적 위로의 책,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지음, 이부현 엮음, 누멘
 
기독교 사상 분야에서 눈여겨 볼만한 저작은 게르하르트 베어가 지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신적 위로의 책>이다. 기독교 신비주의를 대표하는 이라고 일컬어지는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그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에 출간된 저작은 그리 많지 않았다(분도출판사에서 출간된 길희성 교수의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성사상>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소개서도 없고, 다산글방에서 에크하르트의 저작이 나왔었으나 절판된 상태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와 <신적 위로의 책>의 출간은 에크하르트 붐까지는 아니더라도 에크하르트의 사상에 관심있는 이들이 그의 사상을 공부하는데 요긴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적 위로의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누멘은 중세 신비주의 관련 서적들을 일관되게 출간하고 있는데 암쪼록 꾸준히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5.저항과 반역의 기독교, 에른스트 블로흐 지음, 박설호 옮김, 열린책들 
마지막으로 2월에 출간된 기독교 관련 서적 중 눈에 들어오는 책은 에른스트 블로흐의<저항과 반역의 기독교>다. 책소개에 의하면 블로흐는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에서 "기독교 사상 속에 웅크리고 있는 인간의 저항과 불복종 정신을 치밀하게 추적"하고 있다. 책 제목(원제는 기독교 속의 무신론이다.)과 블로흐라는 이름 덕분에 이 책은 '저항과 혁명'의 분위기가 넘실대는 듯 하고, 그래서인지 어느 서평가는 "1980년대 상황에서 막 튀어나왔을 법한 책"으로 이 책을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인상과는 달리 이 책은 통념적인 '무신론'저작이 아니며, 이런저런 선동들을 담은 팜플렛은 더더욱 아니다. 그보다는 기독교라는 '종교' 성립 이전의 성서, 성서가 만들어졌을 당대의 상황을 나름대로 재구성해 그 속에 담겨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이의 여정을 담은 기록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의 제목은 '저항과 반역의 성서'로 수정되어야 한다. <희망의 원리>, <서양 중세,르네상스 철학 강의>등 블로흐의 저작들을 전문적으로 번역해낸 박설호가 이번에도 번역을 맡았는데, 꼼꼼하게 주석을 달아놓은 성실함을 좋게 봐주더라도 번역의 질 자체를 높게 칠 수는 없을 듯하다. 몇몇 주석들은 불필요하며, 필요한 주석들을 놓친 경우(이 책에서 블로흐는 불트만과 바르트와 같은 동시대 신학자들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 대부분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주석에서 그것을 명시해놓았다면 좋았을 것이다.)도 있고, 치명적으로 잘못된 역어선택도 있다(이를테면 케리그마를 '선포'가 아닌 '선교'라고 번역한 것). 개정판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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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부들의 성경주해 - 구약성경X(이사야서 1-39장), 스티븐 A.맥키니언 엮음, 토머스 C.오든 책임편집, 정영한 옮김, 분도출판사   
2009년 1월에 출간된 신학관련 서적 중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분도출판사의 <교부들의 성경주해- 구약성경X>이다. 개신교와 가톨릭, 그리스 정교회, 즉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주해서를 만든다는 목적 아래 드루 대학교가 주관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담아놓은 '교부들의 성경주해' 총서 중 한 권인데, 1권과 10권이 적어도 10권까지는 '확실히' 나올듯하다. 가능하면 완역되었으면 좋겠다(물론 예상과 달리 안 나올수도 있다. 이를테면 한스큉의 <신은 존재하는가>는 1권만 출간되었고, 2권은 출간되지 않았다). 교부들에 대한 관심이 개신교, 가톨릭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듯한데, 이런 흐름만큼은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좀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2.종교권력과 한국천주교회, 강인철 지음, 한신대학교출판부
두번째 책은 <한국 개신교와 반공주의>(중심, 2007)의 저자로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강인철 한신대학교 교수가 펴낸 <종교권력과 한국천주교회> 이다. 목차를 훑어보니 천주교의 '민주화 이전'과 '이후'를 다루고 있는데 주안을 두고 있는데, 90년대 이후 기독교 정치참여를 일정한 틀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는 흔치 않은 책이다. 이 책과 <한국 개신교와 반공주의>를 읽는다면 한국 현대사에서 기독교가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되었는지 그 대강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  

 


 

3.이콘과 아방가르드, 이덕형 옮김, 생각의 나무   

세번째 책은 이덕형의 <이콘과 아방가르드>다. '교양인을 위한 이콘 개론서'라기에는 가격이 적잖게 부담되고(39000원!!), 머리말 부터 심히 머리가 아파오지만(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문장 : 우리는 초월적 성스러움의 관점에서 '새로운 중심'을 형성하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교부 미학과, 중심을 '재코드화'하는 비잔티움 정교회, 그리고 '탈중심-재영토화'하는 러시아 정교, 그 중심을 해체하면서 '다원적 중심'을 향하는 아방가르드의 이콘을 역사적으로 살펴볼 것인대, 그리스도교의 이천 년과 함께하는 이콘의 역사는 종교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문화적 겹지층'의 살아있는 실례가 된다.(30)), 동방정교에 대해서 지극히 제한적인 지식만을 얻을 수밖에 없는 이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귀한 책일 수밖에 없다.  


 

 

  

4.예수: 가스펠, 예수 그리스도 지음, 테리 이글턴 서문, 대한성서공회, 김율희 옮김, 프레시안북
마지막으로 눈여볼만한 책은 <예수: 가스펠>이다. 본문을 읽기 위해 애써 이 책을 살 필요는 없다. 내용상 이 책은 성서의 사복음서를 그대로 모아놓은 모음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때문에 옮긴이에 '대한성서공회'가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이 책 앞부분에는 50p정도 되는 테리 이글턴의 서문이 붙어 있고, 그 점이 이 책을 '사서 읽어볼만한 책'으로 만든다. 훑어본바 이글턴의 서문은 그의 다른 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위트나 재치는 떨어지며,특별한 통찰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같지도 않지만 신중하고 사려깊다. 예수라는 인물은, 그리고 예수의 말들은 꼬장꼬장한 마르크스주의 비평가조차 칼을 접고 이렇게저렇게 궁리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예수에 대한 허다한 연구서와, 해석서, 그리고 전기가 있지만 아무래도 그와 만나는 가장 좋은 길은 사복음서를 펼쳐 읽는 것일 터이다. 그 사복음서를 '읽고 싶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리고 '읽을 수 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책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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