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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가 이전에 다 못 읽은 에드워드 호퍼 평전과 얼마전에 신청한 가브리엘 마르셀의 <존재와 신비 I>(누멘,2010), 미진사에서 나온 가우디 책을 빌렸다. <어머니의 품을 설계한 건축가 가우디>(현암사, 2002)를 갖고 있고 꽤 많은 정보량을 담고있는 책이지만 도판이 충분치 않아 조금은 불만족스러웠는데 미진사에서 나온 책은 내용은 논외로 치더라도 도판이 많고 도판의 색감이 선명하다. 무엇보다도, 제목을 잘 지었다(<신은 서두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