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말하는 용기

해리포터 철학교실
톰 모리스 외 지음|강주헌 옮김|재인|358쪽|1만5000원


해리포터 시리즈 1권의 원제는 원래 ‘해리포터와 철학자의 돌’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번역’될 때는 철학자가 ‘마법사’로 표기되었다. 그만큼 철학과 철학자는 입에 담기에도 버거운 단어들인지 모른다.

그러나 해리포터 시리즈는 풍성한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철학자 17명은 이 시리즈에 담겨 있는 철학적 내용들을 추출해 항목별로 정리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크게 용기·성실·야망·지혜 등 4개의 덕목을 중심으로 철학의 세계를 안내한다.

먼저 과연 진정한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를 소설 속의 이야기를 통해 탐색한다. 성실의 문제에서는 자연스럽게 신의 문제와 죽음의 문제를 다룬다.

야망은 때로 사람들이 악을 저지르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과연 악은 무엇이며 야망이 곧 악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묻는다. 결국 철학은 지혜다. 지혜로운 자는 인간의 운명을 미리 파악한 자인가, 아니면 파악할 수 없는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자인가. 이 모든 게 해리포터 안에 들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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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정책이 실패한 바보짓?

세계의 트렌드를 읽는 100권의 책
이상돈 지음|기파랑|376쪽|1만5000원


 
충격적이다. ‘링컨은 노예를 해방한 훌륭한 대통령이 아니라 간교한 정상배(政商輩)’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은 실패한 바보짓’ ‘촘스키는 비싼 저택을 몇 채씩 갖고 있으면서 민중의 옹호자인 듯 거짓말을 하는 위선자’ ‘앨저 히스는 매카시즘에 희생된 지식인이 아니라 진짜 소련의 간첩’….

중앙대 법대 교수인 저자는 최근 미국에서 출판된 100권의 책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을 여지없이 뒤집는다. 저자는 “진실을 왜곡한 책들이 한국의 출판계를 25년간 장악하면서 책 시장의 좌(左)편향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반면 미국에선 진보인사의 허구와 위선을 다룬 책이 최근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과 정치’ ‘역사의 교훈’ ‘중동정치와 이슬람 테러’ 등 저자가 여섯 장으로 나눠 소개하는 책들의 내용은 적잖은 충격을 준다.

보수의 입장에서 진보를 비판한 책들을 많이 포함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갓 ‘보수의 넋두리’로만 여겨 던져버린다면 세계의 흐름을 놓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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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입니다.


제1부 리더만들기: 일찍 시작하라


4. 어린 리더들 발견하기

 


제2부 효과적인 리더로 키우는 7가지 열쇠


5. 첫번째 열쇠: 비전을 보라


7. 3번째 열쇠: 좋은 인간관계술을 키워라


8. 4번째 열쇠: 좋은 성품을 길러라


제3부 멘토하고 동기부여하기


저자 모습


뒷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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