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경영에서 1

The One Minute Manager (Paperback, New ed)
케네스 블랜차드 & 스펜서 존슨 지음 / Harper Collins / 2000년 7월

Take A Minute:
Look At Your Goals
Look At Your Performance
See If Your Behavior Matches Your Goals-74쪽

People Who Feel Good About Themselves
Produce Good Results-19쪽

Becoming One Minute Manger

The One Minute Manager (Paperback, New ed)
케네스 블랜차드 & 스펜서 존슨 지음 / Harper Collins / 2000년 7월

How many times did we make negative reinformcement to subordinates?  It's easy to blame them for not accomplishing their goals.  But did I make clear to them about what they were supposed to achieve?

Did I catch them doing right or wrong? Most of times doing wrong. As the author pointed out, it will only make them scared of taking any initiative. Especially when I criticize them, I discourage them.

Here One Minute Manager shows secret: One Munite Goals, One Munite Praisings, and One Munite Reprimands. How simple they seem to be! Yet, difficult to practice.

If you have strong will and desire to be most effective manager, learn and do what you learn from this book!

간단 명료함의 미학

1분 경영 -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의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2월

우선 책제목부터 언급하고자 한다. 원제는 One Minute Manager, 즉 1분 매니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1분 경영으로 둔갑했다. (책제목이 독자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집고 넘어가는 것이다.)

매니저로써 부하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해서 최대의 성과와 자기만족을 이루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인 것이다. 아마도 매니저의 위치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고민하는 내용인데, 유능한 매니저가 되기를 희망하는 어느 젊은이가 만난 1분 매니저를 통해 1분 목표설정, 1분 칭찬, 그리고 1분 질책이라는 3가지 원칙을 가르쳐 준다. 사실 심오한 내용을 복잡하고 어렵게 설명하기는 쉬워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는 무척 어렵다. 이런 점에서 보아도 이 책은 가히 경영의 고전이라고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981년도 저서임)

그런데, 이 간단한 원칙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부하직원과 그의 책임과 목표에 대해 애매모호함 없이 분명하게 서로 이해하고 글로 적음으로써 명확하게 하고, 바라는 행동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칭찬을 통해 올바른 행동을 유발시키고 또 습관화시키며, 바람직하지 않거나 잘못된 행동을 그때 그때 바로 지적해서 고쳐준다는 것은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자, 이제 1분 매니저가 되기 위해 배운바를 적용하고 실천해서 바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자!

지도자의 또다른 능력: 비지니스 통찰력!

CEO가 당신이 알고 있길 원하는 것들
램 카랜 지음, 김복자,신경희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3월

아마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비지니스의 종류를 열거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비지니스) 현상의 다양함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근본을 꿰뚫어 볼수 있는 "비지니스 통찰력 (Business Acumen)"을 갖출 수 있다면,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소유하는 차원에 도달할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위대한 비지니스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0여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저자의 설명은 많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고 배울 점이 많다.  그러나 한 가지, 그렇지만 대단히 중요한 아쉬움을 지적하자면 번역자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겠지만 원서와 번역서 사이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단순한 단어나 문장의 번역상의 오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전달하고자하는 점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아마도 번역자들의 영원한 고충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이해하고자 하고 이끌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노점상에서 잭 웰치까지 공통으로 통하는 비지니스적인 사고와 언어와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것과 그것이 몸에 배인 상태에서 실천하는 것과는 다른 일이기에 한 차원 높은 노력이 요구됨은 자명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