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다 읽을 때마다 마이리스트에 추가를 시킵니다.
내가 2004년에 읽은 책들
내가 2003년에 읽는 책들
내가 2002년에 읽은 책들
내가 2001년에 읽은 책들 ----> 이런 식으루요.
올해는... 성적이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내가 2005년에 읽은 책들 ---> 오늘까지 다 읽은 책이 달랑 1 5 권... OTL
작년에는 43권까지 읽었는데... 흑흑흑.. (비록 얇은 책, 쉬운 책이 많았지만...)
취업하고 나서 읽은 책이 달랑 1 권 뿐 입니다.
이것 저것 배우고, 익히고, 공부한다고 바빴기 때문에 책을 못 읽었다...고......
변명을 하고 싶지만 되돌아 보니 그렇지가 않습니다.
뭐랄까나...
회사 업무에 쫓기는 마음 때문에... 허둥지둥 대다가 시간을 다 보내버린거죠. 뭐...
긴장을 풀고, 마음에 여유를 가졌으면 책 볼 시간은 분명히 있었는데도 말이죠...
에휴~~~ 아무리 그래도 일년에 20권 정도는 읽어야지.... (-_ㅜ)
새해에는 책 좀 많이, 많이 읽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