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1. 이사 갈 때.

2. 집에 도배 할 때.



저번 주 주말에 집에 가니 다음 날 도배를 할거라고 하데요.


평소에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도 않던데... 막상 이리 저리 정리하고, 옮기려니 장난 아니더군요.

제 책, 큰 누님 책, 작은 누님 책, 동생 책...


노트북 같은 뷰어(viewer)에다가 책을 몽땅 다 담아놓고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책은 종잇장을 넘기며 봐야 제 맛인데. . . .. .


내일 또 집에 가서 책 정리를 해야 합니다.




마음껏 책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큰 집에서 살아야겠습니다.   헐 헐 헐 헐 헐.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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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8-19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사 여러번 하면서 멋진 서재를 꿈꾸는 희망은 진즉에 포기했습니다. 그래두 책 많은 집 보면 부럽기는 해요 여전히..

세벌식자판 2005-08-1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쩔 때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서 제가 가진 책을 전부다 스캔 떠 버리고 싶기까지 합니다. 쩝... (-_-;) 씨디에 담으면 몇 장도 안될텐데...

marine 2005-08-27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어령씨 생각이 납니다 이 분은 책 읽다가 좋은 구절 나오면 스캔 떠서 CD로 저장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검색어만 입력하면 되니까 나름대로 훌륭한 정보 분류법이 아닌가, 그런데 시간 소모가 꽤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세벌식자판 2005-08-2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저도 한 번 그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네요.
무식하게 키보드로 하나 하나 다 치는건 정말 비효율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