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에 첫 출근을 했다.



직장이 대구라 객지생활을 해야만 한다.



고시원 생활이 뭐 별거 있겠나 싶어서  만만하게 봤었는데. . . . . (T_T)
고시원에서 딱 하루 자보고 절실하게 느꼈다.
왜 사람들이 고시원 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지를....



서울에서 고시원 생활을 벌써 몇 개월째 하고 있는 여동생이 너무나 기특해 보인다.

저번에 부산 내려왔을 때 잘 챙겨주지 못했던 거 정말 정말 미안하다 동생아~~  (T^T)



객지에서 생활해 본 느낌

1. 주거지에 대한 욕구가 엄청나게 늘었다.   역시나 집이 최고다.
     직접 집을 소유하고 계신 울 아버지가 너무 너무 존경스럽다.

2. 뭐 좀 하려고 하면 돈이다.   (-_-;)
     움직이는 것도 돈이요, 먹는 것도 돈이요. 뭐가 좀 필요해도 돈이다.
     돈 모으기가 절대 쉽지 않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객지에서 생활해 보고 느낀 변화.

1. 빨간 날이 정말 정말 기다려진다.
     빨간 날이 두 번 겹친 날은 신이 내린 축복이다~~~!
      근데 왜 올 추석 연휴는 그 모양이냐!!!

2. 예비군 훈련이 기다려진다!
    조국이여 어서 나를 불러다오~~~~!



그래도 직장인이라는 명함이 낫긴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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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11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시원이라니.. 힘드시겠군요..^^ 어쩌다가 대구에서 직장을....
여하튼 힘내시길~

세벌식자판 2005-07-14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잠깐이나마 서재를 둘러보며 위안을 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