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출근 2일째.
다시 군대로 돌아간 듯 하다.
아는 건 하나도 없고. . . . 어리버리 하고...(-_-;)
언제 짬밥값을 할지... 가야 할 길이 까마득해 보인다.
다행히 점심을 회사에서 사주고... 저녁에 남아서 일을 해야할 때면 저녁 밥도 사준다.
(정확하게 표현을 한다면 공부를 해야할 때면)
밥 먹을 때마다 행복하다. ^^;
어째 군대 있을 때 이등병 시절과 상당히 비슷해져가는 느낌이다.
다행히 월차휴가를 맘껏 쓸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수습이라서 감히 쳐다볼 수 없는 "병장 손바닥에 있는 TV 리모콘이지만..." ^^;
그래도... 군대 있을 때보다 월급을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 푸헤헤헤헤헤
당분간 서재관리를 제대로 못 할 것 같습니다.
즐찾사 여러분... 탈퇴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