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대학생활도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4학년 2학기 기말고사 ----->   끝
4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어째 해놓은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다음 3가지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하면 대학생활을 성공한 거라고 하던데....

(1) 공부                 (쿨럭. -_-;  평점 3.0 넘은 걸로 만족해야지...)

(2) 동아리 활동     ( 동아리는 맘에 드는게 없어서 근처에도 안갔고...)

(3) 사랑                ( 사랑은 무슨... 이랑도, 일랑도 못했다.)


헐 헐 헐
대학생 생활 4년하고 남는 것은 비싸디 비싼 대졸 자격증(?)과 동기들 밝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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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12-18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공부는 직장인이 되어서야 시작됩니다. 대학은 "공부를 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장소. 필요성과 절박감이 공부를 하지 안을 수 없게 만든다는 거지요. 좀 아는 척하고 훌륭한 것 같이 말했지만, 이건 저의 경험담이에요. ...... 그런데, 저도 역시 학생시기 더 많이 놀았으면 좋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세벌식자판 2004-12-18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즐거운랄랄라 2005-01-05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착실히 더 놀아야겠군요 ^^ ㅎㅎㅎ 아싸~ㅋㅋㅋ .......이러면안되는데.......;;;;

세벌식자판 2005-01-0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면 안돼요... 취업해야죠..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