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대학생활도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4학년 2학기 기말고사 -----> 끝
4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어째 해놓은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다음 3가지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하면 대학생활을 성공한 거라고 하던데....
(1) 공부 (쿨럭. -_-; 평점 3.0 넘은 걸로 만족해야지...)
(2) 동아리 활동 ( 동아리는 맘에 드는게 없어서 근처에도 안갔고...)
(3) 사랑 ( 사랑은 무슨... 이랑도, 일랑도 못했다.)
헐 헐 헐
대학생 생활 4년하고 남는 것은 비싸디 비싼 대졸 자격증(?)과 동기들 밝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