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이루었으면 하는 소원 중 하나 :

공부 하다가 코피 흘리는 거.  (-_-)

쩝... 아직까지 공부하다가 무리해서 코피를 흘린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내 콧속 혈관이 배 이상 튼튼하고 질긴지....안만 야한 거를 봐도 코피는 안나더라...


군대 있을 땐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제대를 하고 나면 정말 원없이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왜 이렇게 발동(?)이 안 걸리는지 모르겠다.


군대 있을 때...
책 볼 시간이 모자라. 그 꿀맛 같은 잠을 1시간이나 줄여가며 책읽기를 즐겼던 나인데....

좀 열심히 살아야겠다.
양아~~~ 좀 열심히 좀 하자!!! 알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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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1-10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피 한번 나볼려고 밤새도 안났던 여인네 여기 있습니다. 뙤양볕에서 쓰러져 볼려고 서 있어도 안 쓰러졌던 여인네... 으... 동병상련입니다요^^

세벌식자판 2004-11-1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물만두님 독감 주사는 맞으셨어요???

^^;

건강이 재산입니다요~~~
이거 괜한 뒷북은 아닌가 모르겠내요.

물만두 2004-11-10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 주사 못 맞아요, 대신 식구들이 저한테 옮기지 않으려고 맞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