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nrim 2004-08-13  

아.. 이를 어째.. ^^
흑흑.. 방금 소포 받았거든요... 감동의 도가니에요... ㅜㅜ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당장 회사그만두고 놀러가버리고 싶어졌어요. 히히..
정말 감사합니다.

휴가는 다다음주가 될거 같구... 추석표는 못 구했구.. 그래요..
그래도... 넘넘 기분이 좋네요.

다시한번 감사!!!
이쁘게 잘 쓸께요!!!!!!!!!

지금 막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 ∇`)ノ\(’ ∇`)ノ\(’ ∇`)ノ
 
 
superfrog 2004-08-13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즐거운 선물이 돼서 저도 기뻐요..!!^^
저는 넘긴 일이 책이 잘못돼서 그거 수습하러 나간답니다..ㅠ.ㅜ
 


hanicare 2004-08-11  

무사한 귀향
잘 다녀오셨군요.휴가의 효능은 지겨운 집구석을 그래도 제일 편안한 곳으로 탈바꿈시켜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지요.모모랑 부군이랑 찍으신 사진에 발갛게 떠있는 홍조가 너무 귀여워서 한 때 유행했던 볼 중앙에 동그랗게 바르던 블러셔가 아닌가하는 의심(?)을 했다지요.겨울 금붕어에서 여름 금붕어까지.세월이 이렇게 흐르는 군요.가을맞기 직전의 우울증이 또 도져서 자숙하고 있습니다.일상으로 복귀하신 뒤 한동안 일상이 오히려 낯설어보이는 jamais vu에 시달리지 말고 연착륙하시길 빌며.

리뷰쓰기 그렇다면 맛난 요리 페이퍼 좀 올려줘요!

P.S.(P.S.라고 쓰면 왜 꼭 I love you라고 덧붙여야만 할 것 같단 말입니까.망할 놈의 비틀즈 일당들.) 호박과 마요네즈가 예스24에 있길래 얼른 줏어 담았습니다.우울한 것들을 의식적으로 멀리하는 편이라서 안 사고 버티던 중 절판되어버려 안타까와 하다가 이번에 샀습니다.근데 예스24 이 일당들은 왜 1일내 발송딱지 붙여놓고 8일 늦게 주문한 게 아직도 발송준비중이란 말입니까!)
아니 이거 계속 시빗조군요.에휴..가만히 찌그러져 있어야겠다 입만 벙긋하면 요 모양이니. =3=3=3
 
 
chaire 2004-08-11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하니 님 글에 끼여들기 속셈입니다. 이 속셈을 용서하셔요...^^ 두 분의 삼삼한 대화에 웃음지으며, 저도 금붕어님의 바알간 홍조에 잠시 설렜다는 후문을 전합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신 듯하여 좋아요..^^

superfrog 2004-08-1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두분 나누는 얘기 보는 것도 즐거워요..^^ 헤.. 저거 홍조 아닌데 다시 보니 그렇게 보이는군요.. 필터를 넣었더니 좀 벌겋게 보이는군요..!! 네, 무사귀환했슴다..!!
 


hanicare 2004-08-06  

리스트란 이런 것이다.
심혈을 기울인 리스트에 한참 머물렀습니다.
누구나 궁극적으로 행복하기 원하지 않는가! 이런 명언을 하실 수 있는 금붕어님에게 감탄하며. 만화란 정말, 코드가 맞는 작가라면 읽는 동안 글과 그림과 여백을 합쳐 세 제곱 즐거운 놀이이죠.만화와 바나나를 좋아하시는 님이어서, 감각속에 도사린 통찰을 빛내는 분이어서 리뷰 기대하는 분들 중 하나입니다.리스트에는 코멘트 기능이 없네요.그래서 누추한 이름을 방명록에 올리게 되었습니다.물만난 금붕어처럼 활기차고 편안한 날 되길.

 
 
superfrog 2004-08-06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명언이라뇨.. 헹..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님 글 읽을 때마다 저는 감탄의 한숨과 자괴의 한숨을 동시에 쉰답니다.. 뒤이어 님 글 읽는 즐거움이 주어진 게 얼마나 큰 행복이냐, 하고 안도하죠..^^ 리뷰 쓰긴 글발이 딸려서 리뷰 쓰는 건 두려워요.. ㅎㅎㅎ hani님, 좋은 주말 되세요!!

chaire 2004-08-11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언 맞습니다, 맞아요... 정말&\^^
 


Laika 2004-08-06  

리스트......
"아름다운 시절"과 "걸프렌즈"는 품절이네요...
"아름다운 시절"은 <천재유교수의 생활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리스트에서부터 보고 싶었는데, 대여점에 가서 잘 찾아봐야겠네요....
 
 
 


어룸 2004-08-04  

왔어요~~^^
리쓰가 구해줬는지 아니면 아오아라시의 입맛에 안맞는 분이셨는지 오늘은 왔어요^^a
근데 제가 낑깡네 놀러갔다 오느라 좀전에서야 서재에 출근도장 찍었다는거 아님까...ㅠ.ㅠ
호호..당연히 페이퍼를 남겼사오니 족적을 남겨주시오면 무한한 영광이겠나이다~~~♬
 
 
superfrog 2004-08-04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드뎌 왔군요..^^ 사실은 벌써 보고 왔지요..ㅋㅋㅋ
어제 안 들어오셔서 8월에는 결근(결석이 아니라 결근!!ㅋㅋㅋ)이 생기셨다구요..!

어룸 2004-08-0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 글구보니...!! TㅁT (에잇!) 일부러 그런거예요, 지난달에도 일부러(!!) 이틀이나 구멍을 만들어서 가끔씩의 여유를 주고자 했던 저만의 비법?으로써....^^;;;;;;;;;;;

어룸 2004-08-04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니임~^^ '네멋~' 오늘 부쳤어요! 근데 몇시간동안 우체국전산이 안된다고 한참 난리부르스였다고하니 과연 지난번처럼 내일 도착할수 있을지는 잘모르겠네요^^a
받자마자 깜짝 놀라실거예요, 그 허섭한 포장에....TㅂT 사이즈 맞는 상자가 없어서 제가 박스를 직접 해체 후 재조립하였답니다, 누가봐도 심해요...^^a (아니아니, 전 원래 포장을 잘하는데 일부러 그런거라니깐요~! 요즘 금붕어님이랑 제가 너무 예의바르고 착하게 사는것 같아서 이참에 저의 네가지없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그런거예요!!^^;;;;;) 암튼 저는 경고했어요, 받아 보시고 '얘는 포장이 이게 뭐냐~, 모모가 싸도 이것보단 낫겠다~' 등등의 말씀(생각도 안되욧!)하심 곤란합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