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교실

정시 입시 상담하러 학교에 나온 3학년 아이가 찍은 사진인가 보다. 정말 잘 뭉치는 아이들, 담임 선생님과 사이가 좋은 아이들이어서, 헤어지기 싫은 감정이 묻어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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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24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보는 교실이네요~

비로그인 2005-12-25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제 사물함과 가지런한 책상, 의자들. 다 똑같이 생긴 자리인데, 하나씩 훑어볼 때마다 그 자리의 아이가 생각이 나곤 하는 그런 풍경.

비로그인 2005-12-30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깐따삐야 2006-01-0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이신가 보네요? 반갑습니다. ^^

파란여우 2006-01-09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녀석들, 아마 곧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올겁니다.
지지고 볶고 웃고 울던 반짝이는 추억이라는 보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