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 Oldfield_Moonlight Shadow (Feat. Maggie Reilly) 

Title : Crisis

Release : 1983

Styles : Progressive Electronic, Prog-Rock/Art Rock

Credits : Mike Oldfield - Guitar, Mandolin, Bass, Piano, Keyboards, Synth., Organ,

                                     Drums, Harp, Oberheim, Bells /

               Adam Ant, Rick Fenn - Guitar / Phil Spalding - Bass /

               Simon Phillips, Pierre Moerlen - Drums /

               Jon Anderson - Vocal / Maggie Reilly - Vocal(On 2nd Track "Moonlight Shadow")

02. Moonlight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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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_My Own Worst Enemy

Title : Place in the Sun

Release : 1999

Styles : Alternative Pop/Rock, Post-Grunge, Rap-Metal

Credits : A. Jay Popoff - Vocal / Jeremy Popoff - Guitar /

              Kevin Baldes - Bass / Allen Shellenberger - Drums

01. Four

02. My Own Worst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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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8-07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페이퍼에 옮겨갑니다..*^^*
표지 그림처럼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브리즈 2004-08-08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네요, 램프님. ^^..
Lit는 Literature의 약자이기는 한데, 이 그룹명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빛나는"의 뜻으로 해석해야겠죠. 어쨌든 "My Own Worst Enemy"는 빌보드 1위를 차지할 만큼 신나는 펑크 얼터너티브 곡이죠.
램프 님도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를.. :)
 

 

Eric Johnson_S.R.V.

Title : Venus Isle

Release : 1996

Styles : Instrumental Rock, Fusion, Guitar Virtuoso, Album Rock

Credits : Eric Johnson - Guitar, Piano, Lap Steel, Synth. Guitar Synth. /

              Roscoe Beck, Kyle Brock, Chris Maresh  - Bass / James Fenner - Perc. /

              Bill Maddox, Tommy Taylor - Drums / Steve Barber - Synth, String Arr. /  

              Jimmie Vaughan - Guitar(On 4th Track "S.R.V.", Guest)

04. S.R.V.

06. Manhattan

 

  흔히 '톤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에릭 존슨은 1954년 8월 17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태어났다. 그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가진 몇 안 되는 기타리스트로 일컬어지고 있는데,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조니 윈터(Johnny Winter)나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an)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해맑은 기타 톤과 다양한 주법을 구사함으로써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에릭 존슨의 연주에서는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나 앨버트 킹(Albert King)의 영향이 엿보이고, 쳇 앳킨스(Chet Atkins) 같은 퓨전/컨트리 스타일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여러 뮤지션의 영향 덕분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주법을 완성, 일반 팬들은 물론 기타리스트가 흠모하는 기타리스트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80년을 전후로 일렉트로매그넛츠(The Electromagnets)라는 이름의 재즈/퓨전 밴드와 함께 연주를 하며 음악 신에 등장한 에릭 존슨은 84년 오스틴 지역의 TV 쇼에서 연주를 할 만큼 지역 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86년 "Tones"라는 이름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 "Zap" "Victory" 등의 곡이 인기를 얻었고, 그의 이름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의 두 번째 앨범은 90년 발매된 "Ah Via Musicom"으로, 이 앨범에서는 그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Cliffs of Dover" "Trademark"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듬해 그래미 상에서 'Best Rock Instrumental" 부문을 수상케 해줬을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락과 블루스 신에서 그의 팬들을 만들어내게 된다.

  세 번째 앨범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96년에야 발표되는데, 바로 여기 소개하는 "Venus Isle"이다. 이 앨범에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스티비 레이 본을 추모하는 "S.R.V.", 뉴욕 맨해튼의 정취를 산뜻하게 잡아낸 "Manhattan" 등이 실려 있으며, 특히 "S.R.V."는 스티비 레이 본과 함께 활동했던 그의 친형 지미 본이 협연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곡이다.

  에릭 존슨은 97년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 스티브 바이(Steve Vai) 등과  'G3 콘서트'를 열어 보다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는데, 이때의 경험은 98년 "Seven Worlds"를 낸 이후 2000년 "Live and Beyond"를 발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후 에릭 존슨은 2002년 "Souvenir"를 내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료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바이가 "에릭은 반고흐의 팔레트보다 더 다채로운 톤을 갖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에릭 존슨은 다양한 형식과 주법을 들려준다. 특히 그는 팬더 스트라토캐스토에서 너무도 맑은 기타 톤을 그려내는데, 가끔 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이것이 팬더 스트라토캐스토에서 나오는 소리인가 싶을 정도이다.

  오늘 밤은 오랜만에 스티비 레이 본을 떠올리며 "S.R.V."를 들어본다. 어디선가 스티비 레이 본이 "어이, 준비됐나?"라고 물어올 것만 같다. 특유의 텍사스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말이다. 생각해보면, 내게 블루스의 맛을 전해준 이도, 여전히 블루스를 찾게 하는 이도 스티비 레이 본이다. 그가 너무도 일찍 세상을 떴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관련 마이페이퍼 링크 : 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46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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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2004-08-0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곡은 경쾌한 분위기네요. 그런데 곡이 젊게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아요. 연륜이 있는 경쾌함이 느껴지는 곡이네요. 두 번째 곡은 경쾌하면서도 여유가 있어서 좋아요. 같이 들어도 좋지만 혼자 일과를 다 끝내고 들으면 좋은 곡인 듯해요. 이 곡을 출근할 때 들으면 일을 하기 너무 싫어질 것 같아요^^. 좋은 곡 잘 듣고 가요. 좋은 밤 되세요.

브리즈 2004-08-0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Manhattan"은 출근할 때 듣기보다는 퇴근한 후 들으면 좋은 곡이죠. :)
에릭 존슨의 기타 소리를 좋아합니다. 어떤 분들은 에릭 존슨의 미모(?)를 더 좋아하는 것도 같지만요. ^^..
 


 

 

 

 

 

 

 

 

 

 

 

 

 

 

  Ocean Breeze by Lee Mothes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온 기념으루..그림 몇장 올려본다..

우연히 발견한 너무나 멋진 그림...

커튼을 살랑이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바람과 평온함...한눈에 나를 사로잡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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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2004-08-0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속에서 만나는 바람은 언제나 반가워요. 님은 창 그림을 좋아하시나 봐요. 저 집은 창도 예쁘고, 바닥의 양탄자의 색깔도 예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네요.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빛과 바람이에요. 특히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리가 너무 따뜻해 보이네요. 커튼은 너무 시원해 보이고요. 예쁜 그림, 저도 저 안에 있으면 딱 좋겠네요.

브리즈 2004-08-03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언제 고양이가 와서 누웠지? 고양이는 없었는데.. -.-a..
제가 이렇다니까요. 창과 바다에서 불어온 바람에 나부끼는 커튼, 그리고 창 밖 바다로 나 있는 길만 봤었다니까요. ^^;

일상에 가까이 닿아 있는 그림을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닌데, 이 그림은 왠지 눈길이 가더군요. 호밀밭 님 말대로 창을 그린 그림을 좋아하는 것도 맞구요. "은은한 바람과 평온함..."이 그리웠었나 봐요.
 

 

Radiohead_Fog(Again) (Live)

Title : Com Lag (2 Plus 2 is Five)

Release : 2004

Styles : Experimental Rock

Credits : Thom Yorke - Vocal, Guitar, Piano /

              Jonny Greenwood - Guitar, Synth. / Colin Greenwood - Bass, String Synth. /

              Ed O'Brien - Guitar, Backing Vocal / Philip Selway - Drums

09. Fog(Again)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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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 2004-08-01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adiohead는 많이 우울한 날, 혹은 많이 우울하고 싶은 날, 혹은 어떠한 방법을 써도 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날에 듣곤 했었습니다. 그런 뮤지션, 그런 음악들이 있지요. 그저 이름이나 제목만으로 어떤 감정과 일치가 되는. 제게 Radiohead가 '우울'과 맞아 있듯이 말이죠. 오랜만에 만나는 Radiohead입니다. 새 앨범이 나왔다는 것만 들었던 듯 싶은데, 이 기회에 듣습니다. 근사하군요. 지금은 '우울'하지 않지만요. 앨범을 통채로 들어봐야 겠네요.

브리즈 2004-08-0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라디오헤드의 음악은 기분이 침울해질 때 찾았던 거 같아요.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이죠. 하지만, 어때요. 여름이라고 레게나 애시드 재즈만 들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