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 Breeze by Lee Mothes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온 기념으루..그림 몇장 올려본다..

우연히 발견한 너무나 멋진 그림...

커튼을 살랑이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바람과 평온함...한눈에 나를 사로잡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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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2004-08-0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속에서 만나는 바람은 언제나 반가워요. 님은 창 그림을 좋아하시나 봐요. 저 집은 창도 예쁘고, 바닥의 양탄자의 색깔도 예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네요.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빛과 바람이에요. 특히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리가 너무 따뜻해 보이네요. 커튼은 너무 시원해 보이고요. 예쁜 그림, 저도 저 안에 있으면 딱 좋겠네요.

브리즈 2004-08-03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언제 고양이가 와서 누웠지? 고양이는 없었는데.. -.-a..
제가 이렇다니까요. 창과 바다에서 불어온 바람에 나부끼는 커튼, 그리고 창 밖 바다로 나 있는 길만 봤었다니까요. ^^;

일상에 가까이 닿아 있는 그림을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닌데, 이 그림은 왠지 눈길이 가더군요. 호밀밭 님 말대로 창을 그린 그림을 좋아하는 것도 맞구요. "은은한 바람과 평온함..."이 그리웠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