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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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2004-08-24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닥의 돌 틈에 물이 고였네요. 섬세한 그림 좋아요. 어제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비가 내리지 않았네요. 오늘을 쨍쨍한 맑은 날이에요. 저는 제가 걷는 거리에 비가 내리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창으로 바라보는 비랑 이렇게 그림 속의 비는 좋아해요. 가끔씩은 우산을 쓰고 걸을 때가 좋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비는 바라볼 때가 제일 좋은 듯해요.

stella.K 2004-08-24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만 참아주세요. 아직은 비오면 안되어요. 강원도가 수해복구에 밤잠설치고 그 좋은 올림픽도 못 본다네요.^^

브리즈 2004-08-2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밀밭 님 : 파리에 가보셨나요? 파리에는 저런 돌길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답니다. 그 위로 사람도 다니고 차도 다니고요. 바닥의 돌 틈에 물이 스며 있는 것이 마음에 들어 얼른 Kel 님 서재에서 퍼왔답니다. ^^..
호밀밭 님 이야기대로 비는 바라볼 때가 좋은 듯해요. 아니면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을 때도요. 물론, 그때는 음악은 안 틀어놓구요. :)

stella 님 : 제가 직접 수해복구에 참여한 건 아니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수해복구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셨더랬죠. 아직 수해복구가 안 된 곳이 많은 건 사실이에요.

2004-08-25 2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