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어떤 천장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집.
치수를 재며 표시를 하더니 갑자기 그림에 색칠을 한다.
아니, 그림을 훔쳐가는 것이 아니었나?그러더니 펑-
위에서 내려오는 커다란 금고. 물의 도시 베니스답게 집의 아래엔 운하가 흐르고
있어서 배를 대기시킨 상태에서 무사히 금고를 catch.
2층인지 3층이 되는 집에서 금고가 빠져나올만한 크기의 구멍을 폭파시켜서 빼낸거다.
총 한번 안쏘고 탈취해내는 그들.
이렇게 끝나면 싱겁겠지?리더였던 어떤 늙은 아저씨가 죽어버리고 다시금
그들은 그 금고안에 들어있던 금괴를 찾기위해 아저씨의 딸과 손을 잡는데...
아 그아가씨는 연예인 손태영과 닮은게 아니던가.손태영이 수술을 했다고 하니
그쪽이 모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님 그쪽도 수술이라면 뭐- -;
여튼 그 아버지의 그 딸답게 솜씨는 최고.
참,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이 있다면 단연 미니.
차 이름이 '미니'인데 이름대로 작지만 잽싸게 달린다.
귀엽기도 하고...한국엔 몇 대 없다고 하던데...
얼마나 할까;;뉴비틀보단 싸겠지?;;
[뉴비틀을 좋아했는데 이게 더 좋아지기 시작;]
여튼 개조된 미니는 종횡무진!
이 영화는 아무 생각없이 보면 되겠다. 시간죽이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