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본에 있는 친구의 블로그에서 카즈키의 신작을 읽었다는 이야길 들었다.
엇, 부러워라 하면서도 오호~ 이제 얼마 안있으면 한국에서도 읽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고선 잊고 있었는데 나와 있었네? 뭐 10일에 나왔으니까 나름대로 선방한 셈일까.
카즈키의 소설을 다 좋아하는 터라 다 갖고 있었는데 거기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좀비즈 녀석들이 다시 등장한다. 크크 이번엔 또 무슨 일들이 일어날런지.
그리고 아까의 얼마 전보다 조금 더 이전인 얼~마 전에 카즈키의 소설의 표지가 바뀌었단 걸
알았지. 기본의 표지는 상당히 밋밋하게 만들어버리는 저 다채로운 표지를 봐라.
새로 나온 표지들 마음에 든다. 어떻게 다시 바꿔줄 수 없나?;;
오전에 오랜만에 책들을 주문했었는데 스피드가 나왔단 것은 저녁에 알아버렸으니
후다닥 주문조회를 가봤지만 이미 수정불가능. 따로 살 수 밖에 없구나.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