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월요일, 북카페에 갔었는데 책의 종류가 조금은 편중되어 있는 기분.
동화책이 대부분. 아마도 그쪽 책장은 동화책만 둔 곳일까?
마치 시골 오래된 책방같이 10년은 넘었을 듯한 녀석들이 꽂혀 있더라.
그냥 그들도 인테리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만 같아서...
그래도 세 권 가져와서 봤다. 어떻게 하나도 모르는 이야기만 들어 있던지 그나마 다행.
어렸을 때 읽었던 러시아 민화를 떠올렸지만 하나도 제대로 얘길 하지 못했다.
제대로 얘기하지 못할거면 꺼내지나 말던지. 좋아했던 민화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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