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아버지하고 동생하고 셋이서 컴퓨터 주위에서 뭔가 하고 있는데 왠 전화가 걸려왔다.
모르는 전화번호.
받았더니 자기가 누구누군데 상담하려고 했다는 거다.
생각해보니 얼마 전에 어느 사이트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고등학생이 방법을 물었는데 거기에 내가 답을 했었는데
그 학생이 전화를...

엄청 당황해서 대충 얼버무리고 이따 다시 하라고 했다.
전화받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누가 있을 때 잘 못받고 할 말 못하는 터라...

전화벨소리가 나를 깨웠다;

'으음 알람이 울릴 시각이긴 하지만 이 벨소린 알람이 아니잖아.'

아고; 꿈에 나온 여학생이 건 줄 알았네;;
헌데 안테나가 안서서 단 한마디도 못듣고 꺼져버렸다-_-;;
뭐, 잠은 확실히 깨긴 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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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7-1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러니까.. 꿈이었다는거지??
무언가 두려워하고 있는 일이 있는거 아냐?

로므 2004-07-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그러니까.. 결국 꿈이었단건가요?
.... 꿈을 왠지 현실적으로 꾸시는군요...
로므는 워낙 판타지틱한(?) 꿈을 주로 꾸는지라... --;;

▶◀소굼 2004-07-1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아까 쓴것 같은데 제대로 안됐나 보네요.
느림누나, 네 꿈이에요. 두려워 할만한 일이라...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음 토요일에 사람만ㄴ는걸 두려워 하는걸까요?
로므님, 예전엔 비현실적인 꿈이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 현실의 연장선이더라구요. 재미난 꿈좀 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