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16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걸까요.
집에 가득한 만화책 왠지 부러울 것 없는것만 같은 생활인데...
그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스스로 남들과 다르다고 여겼을테죠.

난 너희들과 달라. 유치하다구. 너희들의 얘긴.

하지만 내심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죠. 집에 데려와서 다른 아이들은 접하기 힘든 것들도 보여주고
그들이 전혀 모르는 새로운 이야기도 알려주고...
헌데 왜 나를 껴주지 않는 걸까요?

내가 인정한 사람만 내 친구입니다.
그리고 내가 시키는 걸 하지 않으면 당신은 절교입니다.

몬스터의 요한이 생각났다. 어렸을 때 부터 인류멸망을 생각했던 요한.
사람들의 추측엔 재미난 것들이 있었는데 거기엔 친구가 요한이 아닐까란 얘기도 있었지.
나오키의 만화들을 잘 이어붙여서 만들어낸 이야기. 결론은 현재 진행중인 친구를 만들어 내는 일.
뭐 이미 친구가 누군지 알려졌지만 꽤나 흥미로웠지. 여튼 요한과 꽤나 비슷한 인물인듯 싶어.

과거와 현재. 앞에서 조금씩 보여줬던 이야기를 16권에서 꽤 많이 설명해줍니다.
표지의 그림처럼 과거의 이야기가 주로 펼쳐지죠.
표지부터 시작하니 그냥 넘겨버리지 마시길...
참 표지의 대화체는 꽤 튀어서 당황했네요. 컬러 페이지라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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