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부분에서 틀린데...
[라고 말해놓고 잊어버렸다-_-;...생각중...]
음 생각나는데로...
그 오토메일의 도시로 가는 부분...
애니에선 거기 소매치기 에피소드로 끝나는데
만화에선 그 할아버지 기사가 꽤 동떨어진 곳에 살고 거기에서 아기가 태어난다.
아기가 태어나는 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원래 애니에선 휴즈 소령의 딸인 '에리시아'가 태어나는 걸로 에릭 형제가 지켜보는 거거든.
만화에선 다른 사람의 아이가;; 그러니까 그냥 '아기'인거다. '에리시아'가 아니라.
음, 휴즈소령 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 애니메이션 만큼 큰 비중을 갖고 있지 않다.
호문큘러스의 행방을 찾는 부분에서 만화책에선 대체 왜 죽는 건지 의아할 정도로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는데도 죽어버리는...애니에선 잘 설명해주는 데 말이지.
호문큘러스 얘기 했더니 또 생각나는데 그 총통의 비서...전혀 안나왔군.
현재 나오고 있는 섬의 아이도 나오지 않고 있고...
그리고 스카...확실히 애니에선 착한 면이 있긴 하군.
아 애니에만 나온 부분이 또 생각났다.
현자의 돌을 찾으러 갔다가 에릭형제를 사칭하는 형제를 만나는 부분.
6권이라서 난 애니보다 더 앞서나가 있겠거니 했는데...똑같다;;
뭐 일본에선 7권이 이미 발행됐으니까 다다음주에 나올 7권을 보면 조금은 앞서 있겠지?:)
다른 만화가 기본이 되는 애니메이션이 그렇듯 애니화 되면 에피소드들이 늘어나기 마련이지...
느낌으론 애니쪽이 좀 더 탄탄한 것 같다. 뭐 그래도 만화가 소스가 되는거니까^^;
만화에서 재밌는 점은 뒤에 4컷으로 된 부록이..아주 재미가 쏠쏠하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