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애니메이션. 만화로 있는걸 애니화한 이니셜 디는 두부 배달을 위해 중학생때부터 아버지의 강요?로 운전을 시작한 평범한 고등학생 후지와라 타쿠미가 자신이 사는 지역인 군마에서 다른 차들과의 아키나 고개에서의 경주에서 경주배틀을 해나가는 내용..
벌써 4번째 스테이지. 그래서 지금은 project .D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다른 지역의 고갯길에서 경주배틀을 하고 있다. 물론 연전연승...

욘석이 후지와라 타쿠미...만화책에선 '탁미'라고 불리움.

운전을 어떤 식으로 배웠냐면 아버지가 저렇게 컵에 물을 담아서 준다.
그러면 차 컵홀더에 올려두고 물이 흐르지 않도록 최대한의 속도로 고개를 달리는 거지.
중학교때 부터 했으니 자기네 동네인 아키나 고개에선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컨트롤엔 천부적인 재능이 있지만 자동차 전반적인 지식에 관해선 꽝-_-;
자신의 차가 트레노86이라는 것도 몰랐다- .-[트레노86은 거의 프라이드수준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겉은 오래된 거라도 아버지가 계속 개조를 해서 안은 빵빵한...
한국은 개조가 불가능하지만 일본은 가능!!

타쿠미의 친구..이름은 까먹었다-_-;
얼굴이...- .-; 이녀석에만 한정되는 얼굴이 아니다.
사실 이니셜 디의 작화는 영 아니올시다.이다. 만화책도 마찬가지.
그냥 신경쓰지 말고 자동차 레이싱에 몰두하기엔 좋을;;[좋은 쪽으로 생각하자구]
애니메이션에선 자동차는 3D로 처리했다. 처음 봤을 땐 꽤 이질감이 있었지만 이젠 뭐
괜찮아진...
이니셜 디를 보고 있노라면 역시..부웅..달려보고픈 마음이..
우리동네 근처에도 드래프트를 할 만한 고개가 있지.
당연히 위험할만한 고갯길...아침에 버스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1-2화는 다른 고개에서 단 하루의 연습으로 그 지역 경주자들을 이겨버리는...
특히 뚜껑없는 배수로가 포인트!
만화책은 이것보다 훨씬 진전이 되어 있을텐데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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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4-19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훨씬 많이 진전되었지... 오늘 회사서 내 옆자리 사람도 이거 보는거 같던데....
만화책은 신간 안나온지 좀 된거 같은걸;;;;